오늘 낮에 매불쇼에 출연했다.
내일은 모처럼 뉴스공장에 나간다.
황교안 대표가 당직교체를 단행했다.
한마디로 김세연 짜르기위한 당직교체였다. 친황체제 구축은 덤.
나경원이 왜 그랬을 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
비쟁점법안 모두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을 보고 의아해하던데,
이유 복잡하지 않다. 간단하다.
나경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에게 묘한 경쟁심리가 있다.
차기 대권의 라이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듯 하다.
황 대표가 단식을 통해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당내에서 흔들리던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구축했듯이,
자신에게도 큰 거 한방이 필요했던 것이다. 단식에 버금갈만한, 정국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한방 말이다.
그래서 저지른 것이다. 국회를 마비시킬 수 있고 민주당의 항복을 받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사학재단의 피를 이어받은 나경원 입장에서 유치원3법은 죽어도 받을 수 없는 법이었기에 필리버스터 신청은 꿩 먹고 알 먹고 였을 것이다.
그런데, 헛된 꿈이었다.
민식이 어머니의 절규, 황교안과 한유총과의 밀월관계(법률자문, 고문변호사), 유치원3법에 대한 한국당의 반대입장, 자신들이 발의한 법안까지 필리버스터 신청한 사실들이 알려지자 국민들의 분노가 쏟아졌다. 이들은 여전히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듯 하다.
김기현 전시장 측근 수사와 관련하여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검찰수사과정에서 청와대 특별감찰관이 숨진 채 발견됏다.
검찰의 과잉수사가 빚은 참사로 보인다.
과거 불미스러운 일을 트집잡아 허위자백을 강요한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별건수사를 통해 압박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정황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찰이 보유하고 있던 수사의 단서가 담겨있을 휴대폰과 유서를 검찰이 뺏어갔다. 검찰이 뭔가 숨기고 싶은 게 있지 않다면 그렇게 서둘러서 휴대폰 등을 가져갈리가 없을 텐데 매우 이상하다.
경찰에서 이의제기를 하고 민주당에서도 감찰를 요구하자 검경이 함께 검증하자고 검찰이 한발 물러섰다.
포렌식한다고 하던데 만약 그 휴대폰이 아이폰이라면 증거가 찾을수 없을 지도 모른다. 지켜보자.
왜 검찰출신의 청와대 수사관이 숨졌는지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
이쯤되면 검찰이 수사받아야 하는게 아닐까?
경찰이 검찰을 수사해야 한다고 본다.
수사과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정확히 규명해야 한다.
많은 분들의 성화 속에 '박시영의 눈' 유튜브가 순항 중이다.
금주 금요일에는 아동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이제복씨가 출연한다.
최근 민식이 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이 화두인데, 이제복위원장은 옐로카펫을 창안했던 장본인이고 조두순 접근금지법, 아동학대 입법활동, 옐로카드 개발 등 아동안전 위해 헌신해 온 청년이다.
금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요즘 시국예측 적중률이 제일 높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