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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9 19:47
진중권의 거짓말들이 슬슬 꼬리가 잡히고 있네요
 글쓴이 : 바람아들
조회 : 879  

http://www.ddanzi.com/free/587627834


** "그런 강의를 한 적이 없다"는 진중권 교수님의 말씀에 대해.

-- -- -- -- -- -- -- -- --

이틀 간 모든 자료를 뒤져 보았습니다.
확인된 진 교수님의 강연 제목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차 강좌.(2012년 11월 10일)
안내된 제목은 <기술미학의 세계: 로봇의 미학>이었고, 실제 강좌의 내용은 Uncanny Valley 개념과 사례입니다.

2차 강좌. (2013년 5월 25일)
안내된 제목은 <디지털 시대의 인간>이었는데, 실제 강의는 <원근법>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페이지가 "르네상스 예술"이었고 2~19페이지는 "비례론", 20~29페이지는 "원근법"입니다. 고전부터 현대까지 꽤 다양한 자료가 등장합니다. 제가 사회를 보았습니다.

3차 강좌.(2013년 10월 26일)
안내된 제목은 <진중권과 함께 하는 주제토론>인데 실제 강좌 내용은 주로 Pataphysics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사회를 보았습니다. 원근법이나 비례 이야기는 없습니다.

조00군은 2차 강좌를 두고 수강후기를 썼습니다.

립서비스를 많이 넣은 일반적인 감상평이고 핸드폰으로 급하게 쓴 티가 납니다만, "부실하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나는 그런 강의를 한 적이 없었다'고 지적할 정도인지, 혹은 강의를 안 듣고 허위로 썼다는 의혹을 가지게 만들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당시 안내된 제목이 <디지털시대의 인간>인데 실제 강의된 "원근법"을 알고 있다는 점, "시대별로 다양한 작품"을 다루었다는 내용을 포함한다는 것은 오히려 강의를 들었다는 반증으로 보입니다. 진 교수님의 다른 회차 강의들은 성격이 많이 달라서 쉽게 구별이 되거든요.

당시에 저를 포함해서 조교, 근로장학생, 김 교수님 누구도 이거 내용이 안 맞아! 라는 의혹을 갖지는 않았었습니다. 진 교수님의 강의 피피티, 다른 수강생들의 수강후기 내용들에 포함된 진 교수님 강의 관련 내용을 대조한 결과도 동일합니다.

저는 '원근법'과 '고전이후 서양미술의 향연'이라는 내용의 수강후기가 어떤 의미에서 진 교수님의 강연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기억을 과신하고 계신 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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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서
#1 #2 # 3 사진: 1차, 2차, 3차 강좌 순
#4 #5 #6-> 2차 강좌 내용 일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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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19-11-19 19:48
   
째이스 19-11-19 19:53
   
역겨운 색히.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fox4608 19-11-19 19:54
   
권이두 치매인가...ㅎㅎ
내일을위해 19-11-19 19:58
   
역겹네요. 중대에서 쫒겨난후 사람이 이상해지네요
서울맨 19-11-19 20:23
   
진중권 스스로 동양대를 무시하고 있으면서도

돈이 나오는 밥줄로 생각하는 이율배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 못하는 애들이나 다니는 데라고 학생들도 무시하고 그러는 거 아닌지...
탈곡마귀 19-11-19 20:27
   
헐... 설마 이 정도로 밑천 없는 사람이였어?
토미 19-11-19 20:37
   
거짓말에 신물난건 쩍꾹이 아니냐?
이새낀 아가리만 벌리면 다 구리질한게
쩍꾹이지.
이젠 익숙해져서 구라가 일상이 됐지
조지아나 19-11-19 20:42
   
ㅎㅎㅎ  흔히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것만 보고  , 들을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지요.
 진의는 알수 없지만,  진교수의 입장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적자면..
  강의불참한 사람이, 강의 내용을 쓰려면  최소한  강의 주제는 알고  그범위에 맞게 글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정경심 교수는  그와 관련  정보를 충분히 알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동일한 대학교와  인간관계를 통해서... 

    강의내용과,  감상문 내용을  보거나 들은적이 없어서  단정적으로 말하지 못하지만.
  본인이 강의하지 않은 내용까지  언급이 있었고,  어머니 정경심씨 아이디로 쓴점을 고려했을때  대필했다고  충분히 의심할수 있는 사안입니다.


    본인 상식수준에서 이해가 안가는점은, 
  학생 본인은  자기  개인정보가 담긴 아이디를 만들지 않고?,  왜  어머니인 정경심씨 아이디를  사용했을까요?  어머니 아이디를 사용해서  제출한 배경이 의심스럽지 않나요?  제3자가 봤을때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킹크림슨 19-11-20 11:35
   
본인 아이디를 만들어 쓰지 않은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아이디 만드는

것이 싫었거나 불편한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죠.

다만 강의한적도 없다고 말한 사람의 강의 내용이 나왔으면 주장한 사람의 진실성에 대해서 의심

하는 것도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제3자가 봤을 때 진교수의 주장은 매우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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