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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5 20:04
ItZiMo***님에 드립니다.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418  

문재인 정부의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입장은
양국 간 공평하고 상호 동의 가능한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러한 입장에 반대하는 모양인데,
올해(1조389억원)의 여섯 배에 달하는 50억달러(약 5조8000억원)의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는 미국 입장을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는 말인가 보군요.
아마도 대한민국보다 미국의 국익에 충실한 미국인인 듯한데
대한민국 국민은 입장이 다르다는 걸 이해해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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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 19-11-15 20:07
   
주한미군의 주둔 목적은
1차적으로는 북한을 견제하는 것이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공식적으로는 '동북아시아의 세력 균형을 유지해서 위해서'라고 표현하지요.
따라서 주한미군은 단지 대한민국의 안보만을 위한 게 아니라
동북아시아에서 패권을 지키기 위한 미국의 필요 때문에 존재하는 겁니다.
평택 미군기지의 미사일은 북쪽이 아니라 서쪽을 겨냥하고 있다는 상식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ItZiMoTal 19-11-15 20:14
   
현정권이 고조시킨 전쟁위기로 인해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과
만일에 생길 수 있는 전쟁비용까지 생각하면
저것도 많은게 아니라고 봅니다.

현정권은 그런 전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고의로 유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는 최근의 외교행보를 보면
저 방위비분담금을 현정권이 자초한 것입니다.

현정권이 지금의 동아시아 위기에서 선택해야 하는 것은
'미국VS중국, 러시아, 북한'의 구도가 아니라,
'미국, 한국, 일본VS중국, 러시아, 북한'의 구도로 가야 하는 겁니다.
그래야 중국, 러시아, 북한의 도발의지를 억지할 수 있습니다.
     
초록바다 19-11-15 20:16
   
문재인 정부가 전쟁 위기를 고조시겼다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견해를 뒷받침하는 논거를 제시해 보세요.
          
마칸더브이 19-11-15 20:25
   
무슨 논거를 제시할지 참 궁궁하다
저 분 집에 태극기 달아드리고 싶다 ㅋㅋ
               
초록바다 19-11-15 20:26
   
저도 대단히 궁금하고 특별한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시민 내지 명예 미국 시민은 태극기라는 상징을 선호하지 않을 겁니다.
               
플레임레드 19-11-15 20:27
   
오히려 미국이 북한 공격하려는걸
문정부의 평화제스쳐로 전쟁을 막았는데 참 어이 없네요 ㅋㅋㅋ
                    
ItZiMoTal 19-11-15 20:37
   
조선시대처럼 중국의 개노릇을 하면 공존할 수 있다고 보는 모양인데,
중국의 도련선은 한민족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와 일본의 적극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죠.
한반도는 그 파티에 쓰일 제물로 전락하는 것 뿐입니다.

티벳과 위그루에 중국이 하는 짓을 보면서 공존을 꿈꾸다니...ㅋ
                         
플레임레드 19-11-15 20:42
   
정신에 이상이 있나봐요...
중국에 중짜도 꺼내지 않았는데 .....
중국이라는 환청이 들리시나요?
병원에 가보세요... 정신병 치료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ItZiMoTal 19-11-15 20:45
   
현정권이 지금 하고 있는 짓을 평화제스쳐라고 하니
님에겐 중국몽에 함께한다는 것도 평화제스쳐 아닌지...
                         
플레임레드 19-11-15 20:54
   
ItZiMoTal 님 진지하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신병원에 가보세요...
님 정신에 문제가 많아 보여요.....
님 생각을 진짜인양 남에게 뒤집어 씌우는거 보니 정말 문제 있는게 보여요
사회생활도 힘들거 같은데....
                         
ItZiMoTal 19-11-15 21:00
   
반복 못할 궁지에 몰리면 짖는 것으로 만족하시나 본데...
그러려니 하죠.ㅋ
                         
DarkNess 19-11-16 05:48
   
대체 문정권이 뭘로 친중하는지 말 좀 해보시죠
님 뇌피셜 말구요
          
ItZiMoTal 19-11-15 20:30
   
이미 얘기했는데 뭘 제시하라는 것인지...ㅋ

단적인 예로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의 영공을 침범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죠.
그 외에도 군사외교적인 압박은 많죠.

중국과 러시아, 북한이 하는 있는 짓을 보면서 전쟁위기를 느끼지 못한다니
중국과 러시아, 북한은 수시로 전쟁을 얘기하고 있는데 느끼지 못한다니...ㅋ
               
카밀 19-11-15 20:33
   
ㅋㅋ 뿜었음. ㅋㅋㅋㅋ
               
초록바다 19-11-15 20:33
   
중국이 우리 영공을 언제 침범했습니까?
영공과  KADIZ를 구분하지 못하는군요.
안보 문제를 논의하기는 무리인 듯합니다.
                    
ItZiMoTal 19-11-15 20:34
   
중국과 러시아가 함께 움직였으니
같이 한 것이나 다름없죠.
                         
초록바다 19-11-15 20:36
   
그래서 중국과 러시아가 대한민국에 군사적 도발을 하고 침략 의도를 보인 겁니까?
이제 중국, 러시아와 대한민국 간의 전쟁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까?
                         
카밀 19-11-15 20:36
   
무서워서 어떻게 살아요. 빨리 이 나라를 뜨세요. 그럼 마음에 안정을 찾겠죠.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ItZiMoTal 19-11-15 20:38
   
그럼 사랑고백한 것으로 보입니까??ㅋ
중국, 러시아, 북한이 수시로 전쟁운운한 것은 걔들의 잠꼬댑니까?
                         
카밀 19-11-15 20:41
   
그러니 빨리 돈 모아서 이 나라를 뜨세요. 전쟁 나기 전 하루라도 빨리 떠야죠.
                         
초록바다 19-11-15 20:46
   
단세포적 이분법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미워하는 겁니까?
인간 관계는 물론 국제 관계도 사랑과 증오가 아니라
상호 이익과 공존의 시각으로 보아야 하는 겁니다.
예수님, 부처님이 아닌 장삼이사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은 평생 손에 꼽을 정도로 극소수인데
님은 주변 사람들 대부분을 증오하면서 살 수밖에 없겠군요.
안타깝습니다.
                         
ItZiMoTal 19-11-15 20:52
   
님의 인식으로는 성폭행범이 성추행한 것도 공존을 위한 행위가 되겠군요.ㅋ
                         
초록바다 19-11-15 20:53
   
님 주변에는 범죄자들, 악마들만 있습니까?
그런 과대망상적인 피해의식을 가지면 인생 살기 험난합니다.
나는 당신의 비논리적 사고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을 범죄자, 악마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다수는 적당히 선량하고 적당히 치사한 평범한 사람들이고
범죄자는 극소수입니다.
                         
ItZiMoTal 19-11-15 21:06
   
현재 동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환타지처럼 인식하다니
정체성이 의심될 정도네요.^^
통일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를 침략한 전례가 있는 중국이고
한반도에 대한 영토야욕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는데...
그것을 경계하는 것을 과대망상적 피해의식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초록바다님.
                         
카밀 19-11-15 21:09
   
그러니까 내 처방전이 이분한테는 딱이라니깐.. 빨리 다른 나라로.. 님 몸부터 챙겨요. 덩달아 정신까지.. 외국 가면 전쟁 위험이 없을테니 편해지겠죠.
               
마칸더브이 19-11-15 20:39
   
수준 높은 댓글 기대했는데 님 넘 실망입니다 ㅎㅎㅎ
구급센타 19-11-15 22:27
   
여기 맛간분이 한분 계시네
주장이 뭐저런지 초록님 신경안쓰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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