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11-15 16:26
“젊고 건장하지만 나약”…채이배가 고백한 까닭은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412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8&aid=0002474946&date=20191115&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0



“젊고 건장하지만 나약한 채이배입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관련 채이배 의원을 ‘감금’했던 사건과 관련해 ‘젊고 건장한 채 의원이 감금당했다는 건 채 의원을 너무 나약한 존재로 보는 것’이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13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접 ‘반박’에 나선 것이다.

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패스트트랙 감금 사건의 피해자이지만 언급을 자제해 왔다. 그 사건으로 인해 국민에게 정치적 혐오와 정치적 불신을 더하는 것을 막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한 말씀 드린다”며 입을 열었다. 채 의원이 “나경원 원내대표가 검찰에 제출한 의견서”의 취지로 “젊고 건장한 채 의원이 감금됐다는 건 채 의원을 너무 나약한 존재로 보는 것”이라고 인용했을 때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함께 착석했던 당 지도부들 사이에서 참지 못하고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채 의원은 “제 방 문고리를 잡고 있던 1명과 방에 있던 11명, 총 12명의 한국당 의원들을 힘으로 물리치지 못했으니 저는 나약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편 나경원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관련) 모든 행동이 자신의 지휘 하에 이뤄졌다며 책임지겠다는 강인함을 보여주셨다”고 말한 뒤, “그런데 말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작 50쪽짜리 의견서 본문에는 자신의 책임을 밝히는 내용이 없다. 책임지려는 말을 문서로 남기려고 하니 나약해진 건가”라고 꼬집었다. 또 검찰과 사법부를 향해 “제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물리력을 행사해 절 감금하도록 교사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국회가 다시 이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일벌백계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보미왔니 19-11-15 17:27
   
1:12를 못이기면 나약한거신가~~ 비겁한 변명의 나베로군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6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858
218402 젊을때 알바경험...댓글이 쓰여서 지우지도 못하고... 다… (2) 드림케스트 05-27 424
218401 속보]한은, 올 성장률 전망치 4.0%로 대폭 상향 (2) 강탱구리 05-27 483
218400 동북 아시아 중국몽 꿈동이들....... (1) 강탱구리 05-27 459
218399 리얼미터/ 여론조사 (5) 강탱구리 05-27 782
218398 조선일보 꼬붕 뉴시스 여론조사 검군 05-27 527
218397 코로나 대처 세계 순위 ... (10) 강탱구리 05-27 582
218396 네까짓 것들이 그렇지 뭐 (7) 달의몰락 05-27 427
218395 저 천박한 아이디를 어찌할꼬 (5) 빙어사냥 05-27 425
218394 윤석열 또 대선지지율 1위 (8) OO효수 05-27 523
218393 이전투구 국짐당 당대표 선거...... (5) 강탱구리 05-27 427
218392 하락세 윤석열 30.5%, 상승세 이재명 25.3%... 이낙연 반등 11… (2) 파연 05-27 450
218391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의 위엄 (2) VㅏJㅏZㅣ 05-27 494
218390 공수처 1호는 이 의혹이 됐어야 (3) VㅏJㅏZㅣ 05-27 502
218389 역대급 막장 방송 (6) VㅏJㅏZㅣ 05-27 753
218388 김오수 웃기네 (11) ijkljklmin 05-27 840
218387 아베, "한국에 대해 꽉 참아..日 명예훼손" 주장 (7) 수퍼밀가루 05-27 1133
218386 (펌)문재인 대통령 방미후,얼마나 신속하고 빠르게 움직… (12) 나물반찬 05-27 1076
218385 미국 부통령 악수 후 손 닦은 사건 일본에서도 보도 (10) 문솔이니 05-26 780
218384 필리핀에서도 핫한 한류 (6) VㅏJㅏZㅣ 05-26 837
218383 최경영 기자..G7관련 속보가 있는 것 같다........ (3) 강탱구리 05-26 968
218382 베충이들 근래 밥 맛 떨어지는 일 많네 (4) draw 05-26 564
218381 (뉴스펌) 송영길 "윤석열 파일 차곡차곡 준비" (5) 나물반찬 05-26 845
218380 (딴지펌)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올린 문프 사진 (7) 나물반찬 05-26 1167
218379 김오수와 조남관의 상전벽해 (6) 임펙트 05-26 707
218378 조선족 테라포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강탱구리 05-26 79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