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4306440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15일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가 "정의당은 조국 전 장관 임명에 반대하고 비판을 받게 되면 내가 등판해 사람들을 설득하기로 했었는데 당이 의견을 바꿨다"고 주장한데 대해 "정당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적 판단을 하는데 개인이 어떻게 해야겠다는 것은 혼선을 빚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진 교수의 개인적인 심정에 대해선 이해할 수 있겠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정의당은 문제가 다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고 사법개혁을 하는 개혁이냐, 반개혁이냐는 전선에서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것으로 당 차원에서 판단했기 때문에 진 교수의 부분 의견은 좀 개인적이고 사족에 불과하지 않나 본다"고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그런 것들이 공식적으로 저희들한테 문제제기된 적은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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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과대망상적인 자기애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평당원인 자신의 지위와 역할에 어울리지 않게
당론과 정책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건 위험한 발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