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국, 검찰 첫 피의자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이 14일 검찰 피의자 조사를 받으면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취재 결과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3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와 반부패수사2부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장관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57)의 사모펀드 및 2차 전지 업체 더블유에프엠(WFM) 투자에 관여했는지, 딸(28)과 아들(23)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증명서 허위 발급에 관여했는지 등에 대한 검사의 피의자 신문에 답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지난달 14일 장관직에서 물러난 지 한달 만에 검찰에 나왔다. 조 전 장관은 취재진을 피해 검찰 직원만이 사용할 수 있는 서울중앙지검 지하 주차장을 통해 출석했다. 당초 검찰은 조 전 장관 측이 원하는 출석 방식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안팎에서는 공인이자 고위공직자였던 조 전 장관에 대한 ‘특혜 조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조사할 내용이 많은만큼 수차례 더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조 전 장관이 진술거부권을 계속 행사할 경우 출석 횟수는 줄어들 수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에 대한 피의자 신문을 마친 후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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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1141344001&code=940301#csidx3dc149acbff5c3495661ac75e6b6cf1
헐,~~
이거이 수꼴좌파들의 민낯이 아닌까 싶어 난
그렇게나
도덕적이고 양심적이고 정의로운 척은 다 하더만 ....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라고도 못하고
비겁하게
진술을 거부하고 지럴,
허우대가 아깝다 색꺄,~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