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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09:29
자유당의 망국행위
 글쓴이 : 생각하는삶
조회 : 321  

지난 1997년 한국은 외환보유고 고갈로 IMF를 맞게 된다.
성장제일주의로 무리한 빚경제를 추구한 우리 경제가 문제였지만
일본이 큰 역할을 한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당시 김영삼정권은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며
경복궁 앞마당을 짓누르고 있던 조선총독부 건물을 폭파해 버렸다.

이에 앙심을 품은 일본은 한국이 외환위기에 빠지자
도움요청을 거절하고 오히려 가장 먼저 채권을 회수해 갔다.
이로 인해 다른 나라의 채권회수 러시가 일어났고
결국 부도직전에 몰려 자금지원을 조건으로 IMF의 관리를 받게 됐다.

물론 그것만이 주요 요인은 아니다.
OECD 가입에 따른 금융시장 개방과 금융실명제 등도 거론되지만
어쨌든 IMF사태에 일본의 역할이 매우 컸다.

이 때가 삼당야합을 통해 출발한 민자당 시절이다.
일본 '자민당'이 부러워서 만든 '민자당'은
이후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옷을 갈아입다 지금은 자유당이 됐다.

처음부터 뼈속까지 종일부역 토착왜구 정치세력이던 자들이
삼당야합 이후 김영삼정권이 출발하자 호기롭게 일본에 맞서다가
IMF사태라는 핵펀치를 맞자 다시 일본에 굴종하며 아부하기 시작했다.

최근 문재인정부가 일본의 무역보복에 대항해 강경정책을 쓰자
그들은 다시금 오금이 저리기 시작했다.
트라우마가 이래서 무섭다.

그동안 우리는 체급이 엄청나게 커졌다.
외환보유고는 당시에 비해 15배가 많고 경제규모도 비교되지 않는다.
일인당 GNP는 일본의 턱 밑까지 추격했다.

황교안과 나경원 그리고 자유당은 우리 경제가 폭망이란다.
수구언론이 나서서 나팔을 불어대고
적은 돈에 쉽게 휘둘리는 저소득 노년층과
상황 분석에 서툰 일부 저학력층들을 선동해 경제폭망론을 외친다.

노무현 때도 그랬다.
자기들이 철저하게 망쳐놓은 경제를
김대중정부가 공자금을 투입과 무제한 신용카드 발급으로 기업을 살리자
기업들의 빚이 개인들에게 그대로 이전됐다.

노무현정부는 이 문제를 인식하고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하면서
부동산 투기를 봉쇄하기 위한 금융정책을 썼다.
또한 개인회생과 파산을 쉽게 하는 등 가계경제 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이에 국민들이 상당한 압박과 부담을 느끼면서 불만을 가지게 됐다.
이 틈을 파고든 것이 한나라당이다.
자기들이 망쳐놓은 경제를 겨우 살려놓으니까
경제가 죽었다며 '환생경제'라는 연극을 하는 등 노무현정부를 조롱하고
이에 속은 국민들이 다시 그들을 선택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됐는가?
사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이른바 사자방이라는 부패비리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발전 원동력을 갉아먹고
부자감세 등을 통해 계층 간 갈등은 더 심각하게 됐다.

국정농단 사법농단을 통해 민주주의를 송두리째 갉아먹었고
이에 분노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분연히 일어나
그들에게 정권을 빼앗아 문재인정부에 넘겼다.

그런데 노무현 때의 일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교활한 황교안과 종일부역 토착왜구로 의심 받는 나경원이
우리 경제가 폭망이고 우리나라가 총체적 부실이라며 괭과리를 친다.
수구언론은 이를 선동하고 세뇌된 일부 홍위병들이 나팔을 분다.

그들에게 속아서는 안된다.
한 번 속으면 속인 놈이 나쁘지만 두 번 속으면 속는 사람이 바보다.
민정당-민자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당의 만행을 꼭 기억해야 한다.
그들을 결코 용서해서는 안된다.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서 정치판에서 몰아내야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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