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뽕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

요즘 벌레들은 무서운것도 알고 세상 좋아졌네

내부에서 다투고 논쟁하고 싸울수 있다.

다만 그 결과가 잔당이 국회에서 의석을 더 먹는 것으로 나타나면

그건 국민의 뜻에 반하는짓이다.

치열하게 싸우더라도

잔당의석이 줄어들고 상식있는 사람들의 의석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것

오직 이것 하나에는 의견을 같이 해야한다.

잔당새끼 자리 못잡게 해야하는데 계속 뽑아주니 문제
그러니 해결할 문제도 계속 반대 반대 하니 일을 할수가 없음

열린우리당이 국회 과반 이상을 먹었던 시절.

노무현을 비판하고 열린우리당을 거세게 비판하면서 탈당했던 소위

'탈당파'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때 탈당했던 인간들이 그 이후의 정치에서 도대체 뭘했나?

열린우리당은 과반의석을 잃고

이명박의 세상이 왔고 박근혜의 세상이 왔다.

그걸 아는 사람들은 무책임하게 내부총질하는 사람들을 좋게 볼수 없다.

내부에서 싸우고 다투고 논쟁하더라도

잔당의 국회의석을 빼앗고

그나마 상식있는 사람들이 국회 의석을 더 많이 점유하는 것에는

무조건 뜻을 같이해야한다.

내부총질하며 결과적으로는 잔당에게 의석을 더 줘버리는 행위를 하는 인간들은

민주국민에게 죄를 짓는것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저기 이철희의원은 한번만하려했고 표창원의원은 본인이 감당안돼서 그만둔다고하던데요?  인터뷰보니까  자신은 민주당원이고 다른당은 생각도해본적없다는데  열린당시절 탈당파와 비교하는건 과하다싶네요

완전히 이해가 안 가는 일은 아닌데..
문제는... 드러운 막장들 상대하기 싫어서 피하면, 더 드럽고 더 개판인 상황을 만나야 하는 건데요..

사기꾼 이씨... 얼굴마담 박씨 시절에 벌어진 일들을 보면, 빤한건데...

당이 맘에 안들어서 그만두는게 아니라

국회 정치 시스템에 회의를 느껴서 그만두는거

세상이 다 그렇게 환멸스러운게 천진데. 너무 순수한 발상이구만 . 그런 유리멘탈이면 국회에서 정치 안하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