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마호 사건때 변호사 문재인 "가해자도 품어줘야"
조선일보
입력 2019.11.09 03:45
北선원 추방으로 다시 회자되는 23년전 페스카마호 해상 살인]
한국인 선장 등 11명 죽인 조선족 6명 변호, 5명 무기징역 감형
16명 살해 탈북 주민 2명은 곧바로 北送… 과거와 달라진 모습
정부가 지난 7일 북한 선원 2명의 추방 이유로 든 '동해상 살인사건'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를 맡았던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1996년)과 판박이다. 하지만 대응은 180도 달랐다. 정부는 16명을 살해한 북 선원 2명을 '흉악범'으로 규정해 귀순 의사에도 조사 사흘 만에 강제 북송했지만, 문 대통령은 11명을 죽인 페스카마호의 조선족 선원 6명을 끝까지 변호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특사(감형)까지 이뤄졌다.
아니.~~~
한국국민을 무참하게 죽인 조선족들은 같은 민족이니까 품어줘야되고
북한인민을 무참하게 죽인 북한인들은 천인공노한 만행을 저질렀으니
죽든 말든 돌려보내야되는거냐, ㅎ
아휴
차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