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도 되고 각종 혜택도 있고 20대 초에 시작한다고 보면 괜찮은듯
내가 20대초에 인턴으로 50만원 받고 일했었는데 ㅎㅎㅎ

보나마나 격오지 갈 게 분명한데.

그럴 바에 일반기업 취업 노리지요.

공무원들 태반이 도시에서 근무하는 것은 왜 언급을 안 하나요?



그리고 왜 도시에서 하려는 줄 아세요?

격오지 가면 여자들이 완전히 싫어해요.

도시에서 2000만 원 버는 남자 만나지. 격오지에서 3000만 원, 4000만 원 버는 남자 쳐다도 안 봅니다.

5000만 원 정도 되면 그나마 고민이라도 해 보지요.


3000만 원도 안 되는 연봉으로 격오지 근무 감수하겠다?

어휴. 연애는 걍 포기하겠다는 거죠. 거기서 더 장기로 가면 결혼도 포기하겠다는 뜻이고요.


여자들의 일반적인 인식이 2000만 원 언저리 되는데 격오지에 사는 남자 얼마든지 만나서 지낼 수 있다는 인식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결국에 남자들이 돈 벌려는 이유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가정 꾸리기 위해서 하는 거거든요.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월급 250만원? 의미 없습니다.

알밥이들 건당 660원보다 낮자나~~

군대에서 구르는거 생각하면 많은 돈은 아니죠.

그냥 젊은 애들만 1년6개월 고생하면 될 일을 왜 분란을 만드는지..... 월급도 너무 많아요. 요즈음은 휴가도 너무 많은거 같은데....옛날에는 한달에 오천원에 담배만 주면 됐는데....밥도 개밥 비스무리한거 줘도 군말없없고 두들겨 맞기도 끽소리 못했는데... .... 옛날이 그립습니다. 보수 여러분 우리 다함께 군대 갑시다. 우리 이바구면 빨갱이 다 때려잡을수 있어요.

공무원은 정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편한 직장이고 군인은 늙어 나이 먹어도 훈련 띄고 나이 어린 소대장 기분
도 그렇고 군 생활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겁니다.
솔직히 나 같으면 5급 공무원 정도는 맞쳐죠야 할까말까 생각 할겁니다.
군 생활보다 사회에서 노가다 뛰는게 더 편하고 돈도 더 법니다.

1. 사병 초봉이 250만원이면 부사관, 사관 초봉은 얼마이며 군 전체 인건비는 얼마가 소요되는가?
2. 격오지 (전방, GP, 섬, 해안초소 등등)  근무시 격오지 수당은 별도로 추가 되는가?
3. 사병은 연령 제한이 있을 것인데 이는 어떻게 수용하는가? 군대라는 곳이 평생직장이 가능한가? 250만원을 줘도 대부분이 단기 일자리라면 직장에서 경력 쌓는 것이 낫다.
4. 능력있는 자는 군대 안 가고 취업 못하는 무능자만 군대가면 군대라는 집단의 지적 능력은 더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