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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5 17:01
군대 다녀온 사촌이 제일 힘들어했던게..
 글쓴이 : 보혜
조회 : 705  

사회나오면 다시 볼일도 없는 공무원 직업군인 나부랭이의 불합리한 명령과 아랫사람 대하는 듯한 태도에 대들지도 못하고 따라야했던 자존심 상하는 기억 때문에 그거 머릿속에서 지우느라 엄청 고생했었다는데..

저들은 정말로 징병되어 온 일반인들을 자기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평생 살아오면서 일반 사회도 그런줄 알게 된 듯하네요.

길에서 마주치면 바로 멱살잡이할 사람 투성이 일텐데.

군인권센터나 기타 조직에서 직업군인과 징병되어 봉사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도 감시를 잘해야 겠지만 결국 징병제 없어지지 않는한 이거 해결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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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말들은쥐 19-11-05 17:15
   
군조직의 특성상 상명하복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긴 합니다.
그래서 군대에 대한 남성들의 스트레스가 대단한거고요.
나이 50먹어서도 징집되어 가는 꿈을 꾸잖아요...;;

상명하복이 필요하다는건 인지하되, 장교들의 인식이 바뀌어야죠.
징집되어간 장병들은 지들 몸종이 아니라는걸 명심하고 꼭 필요한 명령만 해야 할텐데.
저 썩어빠진 집단이 그렇게 유연해질 수 있을지가..
보미왔니 19-11-05 17:18
   
그럴수록 군인의 인권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군사법체계?를 개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잘알지는 못하지만요~
     
두루뚜루둡 19-11-05 17:39
   
계급이 높다고 군법 위에 있는 줄 알고 그런게 군대라 아는 영감들 좀 쓸어냈으면
지들이 지들 아들들에게 그런 군생활을 물려줬다는 생각은 못하지 박찬주 응원하는 영감들보고 속이 멍들 젊은 아들 손자들 썩어 넘칠듯
아버지 나도 군생활 때 개같은 경우 겪었어 저런 놈 쓰레기야라고 말하기 싫으니 암말 안할지 몰라도 그래
winston 19-11-05 17:40
   
동감합니다.
자기가 하는 놀이에 좋아서 동참한줄 아는 셈이지요..
자기는 잘나서 장교고 누구는 못나서 사병을 하고 있는줄 아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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