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문건, 검찰 알고도 뭉갰다
이 사건의 키맨은 김관진 전 실장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 국군 기무 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문건. 이거 세상에 드러난 건 지난해 여름이었고요. 그때 한참 조사를 했는데 기무 사령관은 ‘한민구 국방장관의 지시를 받아서 만들었다.’ 이렇게 말을 하고 한민구 장관은 ‘난 그런 적 없다’ 라고 하다가 기무 사령관이 미국으로 도주를 하면서 수사가 중단됐죠.
그런데 최근에 군인권센터 측이 그 당시 계엄령 문건의 원본을 입수했다면서 당시 청와대. 그러니까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도 계엄령 계획을 알고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030085104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