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에게 가장 뛰어난 복지는 일자리라는 얘기가 있죠.
이명박 때 1분위 소득증가율이 5분위의 몇배에 달했습니다.
재미있죠.
서민 죽이고 부자 살리는 정권이라고 그렇게 욕했는데
막상 보니 서민들이 부를 축적했던 시기였다는 게.
그런데
서민정권이라는 문재인 정권은 1분위 소득증가율이 무려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5분위 소득증가율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재미있죠.
서민 살리는 정권이라는데 양극화는 IMF 수준으로 심화됐다는 게.
어리석은 소주성으로 1분위의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시장에서 땀 흘려 부를 축적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정부에서 주는 복지자금으로 숨만 쉴 정도로 버티고 있습니다.
저 복지자금 어디로 갈까요?
1분위 호주머니 잠깐 훑었다가 돌고돌아 5분위 지갑으로 들어갑니다.
일자리 불안정으로 부를 축적할 수는 없고 나라에서 주는 각종 복지자금은
한달한달 버티는 용도로만 써버리니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세금 붓기입니다.
그런데 어제 문 모씨는 경제가 좋다고 합니다.
10년만에 2% 경제성장률 깨지게 생겼는데도요.
자신이 구조적으로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현실인식이 전혀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