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국민들이 반으로 나뉘어서 분열되고 사생결단을 내는 등 5년 내내 싸우게 될 것이다. 자기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라고 돌리고 국민을 적으로 삼고 악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나라가 통합되겠느냐”
“두 번째는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이 된다. 계파 세력은 끼리끼리 나눠먹는다”면서 “정말 유능한 사람이 많은데 계파 세력은 정권을 잡으면 줄을 잘 서고 말을 잘 듣는 사람만 쓴다”
세 번째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념 없는 사람이 옛날 사고방식으로 국정운영을 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뒤처지는 나라가 될 수밖에 없다”
안철수가 한 이야기랑 한치의 오차도 없어보인다.
자기 계파 정치를 하기 위해서 상대방은 전부 적으로 돌리고 적폐라 규정하고, 자기 계파 사람의 잘못은 눈에 안보이고, 능력과 도덕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계속 사용하고, 경제 변화에 대한 속도도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나라꼴 힘들게 만들고...
그때 안철수가 되었어면 대한민국은 훌륭한 국가가 될수도 있었는데,
요즘 와서는 차라리 홍준표가 되는것이 문씨보다는 좋았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