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군사독재 시절 자칭타칭 민주진영 인사 중 조국 정도 항거
안 한 사람이 어딨나요?

많지.. 항거안한 사람들이 더 많아.
길거리에 쏟아져 나온 학생들은  전체학생의 3,40 퍼센트 밖에 안돼.

나머지는 눈치보면서 몸사리거나  아니면 아예 나경원 황교안같이 제도권으로 들어가서
입신양명 꿈꾸는 애들이 훨씬 많았지.

조국이 경찰서나 다른 공안조직 끌려가서 실신할 정도로
두들겨 맞기라도 했나요?

 항거 하면 얼마나 했다고 조국 거론 하시는지.

 그리고, 반말 사절입니다.

아니, 내가 거론하는데 왜 니가 불편해 하나?

난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는건데  왜 낑겨드냐구..

아차.반말해서 죄송합니다..

같은 사람인가 이체동심이요? 왜 대답을 댁이 함?

그냥 지나가다 봐서 올린 거고 저는 저일 뿐 다른 회원이 아닙니다.

길거리에서 조국이 항거?
조국이라는 이름 학교 다닐 때 한 번도 못들어봤다 ㅋ
법대 안에서는 유명했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전교생이 다 아는 학생회 간부는 아니었지 아마?

그리고 너희들이 어려 모르나 보지만
그땐 억울한 시절이었고 누구나 항거했어.
나 또한 예외가 아니었고

오히려 그 이후 삶이 어땠냐가 중요한 거라 생각한다
 
운동권 이후 정치권 기웃대다 운좋게 정부나 국회로 갔거나
아님 조국처럼 남의 돈으로 공부해 어린 나이에 교수되어
처음부터 바닥 없이 살아온 일부 우리 세대가
결코 586 세대의 표상이 될 수는 없다고 본다

586 운동권과 586 세대는 엄연히 다른 거야

데모? 솔직히 1학년 이후엔 하지 않았다
운동권의 민낯을 너무 일찍 알아봤거든

참 우습다
이 시대를 살면서 무슨 독재국가 체제하에 
부당한 압제라도 받고 있는 것처럼
난리 치고 있는 철딱서니 없는 것들을 보면

검찰개혁?
그따위가 우리네 민생과 도대체 무슨 관계인데?

민생과 왜 상관이 없니. 니가 그렇게 철딱서니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덕분에 일본의 부당함에 싸울 수 있다는거야.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지금과 가장 다른 점이 일본에 대한 점만 봐도 그래. 뒤로 지들끼리 쿵떡쿵떡 밀실합의로 퉁치고 일본이 뭐라하면 따라가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좀 살자. 응?

검찰개혁도 마찬가지야. 왜 검찰은 죄를 지어도 벌을 받지 않지? 왜 재벌들은 벌을받지 않지? 왜 국회의원들은 벌을 받지 않지?

지들 마음데로 쿵떡쿵떡 무풍지대에서 법위에서 놀지 말란 말이다.

내가 저번에 우파란 사람들은 범죄든 뭐든 배부르게만 해달라는 사람이라니까 넌 그를 부정했지? 아니라고.

지금 너가 말하는 민생이 너 배부르게 해달라는거고 그를 위해선 무엇이든 상관없다는거아냐?

일본이 우리나라를 실질지배하는 막후세력이라고?
아주 뇌내망상이 심각하구나
실체 분명한 것은
니네들 머리속에만 존재하는 토착왜구가 아니라
바로 너희들 대깨문이야
이제는 젊은 세대로부터도 동감을 얻지 못하는
중늙은이 전교조 민노총 중늙은이 팬클럽인 너희들말야

막후세력? 아니지. 그 정도로 생각하지 않아. 이명박때도 그렇고 박근혜때고 그렇고 실질적으로 중요 협의에 뒤로 압력한 정황이 분명히 있어. 거기에 찍소리 못했던게 현실이고.

한마디로 나 힘쌔니까 내말 들어하면, 일정부분 그대로 따라간 정황이 있다는거지. 이마저도 부정한다는건 생각이 없다는거고
, 관련 증거들이 있는데 말이지.

사실 난 젊은 세대에 대해선 남녀갈등을 조장한 저들의 전략이 상당부분 통했다고는 보고 있다. 그리고 이 정부의 성에 관련한 정책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봐. 그래도 그 부분이 전부는 아니잖니?

그리고 운동권이 전부 순백의 깨끗한 사람들이라 생각진 않아. 그렇다해도 독재가 정당하진 않았고 그에 항거한 사람들이고, 민낯이라고 표현한 부정적인 일부분의 모습만 바라보는건, 두려움에 항거를 회피한 추잡한 너의 과거를 정당화 하는 딸딸이에 불과하다.

정게 공지 모르나?

저격질 좀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