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문건 수사는 문재인 특별지시로 출범한 민군합동수사단에서 진행한겁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맡은 적도 없고 수사지휘라인도 전혀 아닌데 윤석렬이 덮긴 뭘 덮나요
더구나 합수단은 서울중앙지검도 아니고 서울동부지검 소속으로 설치했습니다.
검사/수사관 파견도 법무부랑 대검이 결정해서 통보하면 전국 검찰청에서 보내주는거라 원소속청이 어딘지는 아무런 의미도 없죠. 이건 뭐 윤석렬이 박근혜/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파견됐을 때 대전고검 소속이었으니 대전고검장이 박근혜 수사에 관여했다고 주장하는 수준의 뻘소리임.
차라리 당시 송영무 국방장관, 박상기 법무장관, 문무일 검찰총장이 합동으로 덮었다고 하는게 더 설득력있겠네요. 아니 당시 계엄령 합수단 설치/구성에 가장 깊게 관여한 건 조국 민정수석실이니까 차라리 조국이 덮었다고 하는게ㅋㅋ
4개월간 검사+군검사 15명 투입해서 기무사, 국방부, 육군본부 포함 90여 곳 압수수색하고 관련자 287명 조사했지만 아무런 의미있는 증거나 진술 확보 못해서 흐지부지 끝나버린 청와대 하명수사인데, 다급해지니 이걸 또 들고 나오는 것도 웃긴데.. 당시 수사랑 아무 접점도 없는 윤석렬까지 엮어보려는 시도는 눈물겹네요.
오늘 군인권센터장 워딩도 보면 아주 악질적이죠.
차마 윤석렬이 수사와 관련됐다는 명백한 거짓말은 할 수 없으니, 파견된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소속인데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렬이었습니다 이딴 소리나 하면서 마치 윤석렬이 수사에 관여한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려는 얄팍한 수법이죠
이런게 좌파들의 추잡한 선동수법이죠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