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아세례 반대한다.
부모의 종교적 신념으로 아무런 자의식도 없는 유아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것이다. 세례받고 종교집단에 속하면 온 갖 관계에서 벗어날 수가 없디다. 부모야 그것이 최선이라는 믿음으로 그러지만 종교적 진리가 남이 정하는 것인가? 그래서 성인으로 자의식이 충분히 형성되기전에 종교적 굴레를 씌우는 것을 반대한다.
오늘 뉴스를 보니 부모 손에 끌려나온 11살 짜리가 쪼국수호 집회에 나와 사상교육 받은 북한 어린이처럼 쪼국 수호를 외친다. 전교조가 어린이들을 쪼국수호에 동원해서 합창을 하고 문빨들은 환호한다. 정치적 판단을 어린이에게 강요하는 좌빨들의 행동은 유아세례와 뭐가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