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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9 17:53
대입전형방식과 수학능력의 상관성 분석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455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주요 사립대는 지난 2017430일에 열린 공동 심포지엄에서 전형별 입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한 결과, 대학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학종이 가장 높고 수능이 가장 낮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2016학년도 전형별 입학생의 학점 평균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고려대는 학종(3.48)>특기자(3.47)>교과(3.45)>논술(3.38)>수능(3.24)

연세대는 학종(3.33)>교과(3.25)>특기자(3.23)>논술(3.1)>수능(3.05)

서강대는 학종(3.2)>특기자(3.04)>논술(2.9)>수능(2.89)

성균관대 학종(3.61)>논술(3.49)>수능(3.41)>특기자(2.71)

한양대 학종(3.48)>특기자(3.44)>논술(3.41)>교과(3.35)>수능(3.25)

중앙대 교과(3.48)>학종(3.42)>수능(3.26)>논술(3.25)>특기자(3.07)

경희대 학종(3.09)>논술(2.91)>수능(2.82)>특기자(2.8)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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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 19-10-19 18:04
   
고려대가 3년 전에 수시 학종을 크게 키워서 연대와 차별화시킨 합리적 이유가 있습니다.
학종 합격생의 학업성취도가 타 전형보다 높은 데다가,
학종 합격생의 비교과 스펙 관리 능력과 자소서 기반 면접 능력이
차후 대기업 취업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떡국 19-10-19 18:09
   
학종으로 부패가 많이 확인되었는데 해결책을 제안해 보세요.
     
초록바다 19-10-19 18:14
   
과거 이명박 때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생긴 문제입니다.
지금 학종에서 부패가 발견되었다고 할 사례는 찾기 어렵습니다.

다만 컨설팅/비교과가 전문직/고소득층 자녀에게 유리하다는 건데
이것도 주로 스카이+성대+서강대에 국한된 문제이고
기타 대학에서는 특별히 그런 문제가 도드라지지는 않습니다.

교육부는 전문직/고소득층 자녀에게 유리한 수상 실적/비교과(창의, 동아리, 봉사, 진로)/자소서를 평가 요소에서 배제하자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 교과 성적과 세부특기사항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겁니다.
이런 의견은 고교 교육 정상화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는 비교과 활동을 제한하는 점에서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교육 불평등 제거라는 점에서는 한시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또 고려해야 할 것은 어떤 전형방식이라 해도 고소득층 자녀에게 유리한 것은 다르지 않고 상대적인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점인데,
전체적으로 보아 수능이 고액 과외비를 지출할 수 있는 고소득층 자녀에게 가장 유리하고
학종이 가장 덜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관된 연구 결과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ethereal 19-10-19 18:56
   
수시는 고소득층 자녀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모든 것을 다 반박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에 한 가지 제안을 드리면...
입시 자녀를 둔 어머님들 카페... 겁나게 많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데이타 들이밀고 여기서 혼자 떠들어 대지 마시고 그 카페에 님 글 한 번 올려보세요... 그리고 어떤 의견이 올라오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초록바다 19-10-19 18:57
   
여러 번 언급했지만 수시 학종이 고소득층 자녀에게 유리하다는 것은 주요 명문대에서 그런 것이고
이 부분도 제도적 보완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의견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입니다.
전문가들은 수능이 고소득층 자녀에게 학종보다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를 수없이 내놓았습니다.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무시하고서 정책을 새우겠다는 건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ethereal 19-10-19 19:00
   
아무리 정부가 통계청 데이타 들이밀고 경제가 좋아졌다 주장해도 시장 상인들이 이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면... 그 데이타 무엇에 유익이 있겠습니까? 그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초록바다 19-10-19 19:02
   
님이 말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은 주로 강남 고소득층에 국한된 것입니다.
다수를 이루는 일반고 학부모들은 학종을 선호하는 여론이 높습니다.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시길 권합니다.
                         
초록바다 19-10-19 19:03
   
아래와 같은 자료는 워낙 널려 있어서 검색만 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1분도 안 걸립니다.
이런 자료를 무시하고 무슨 근거로 학부모들의 여론이 어떻다는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근거 자료를 갖고 오면 검토해 보겠습니다.
=============================================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한 비판이 도를 넘고 있다. 메이저 언론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비판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최근의 주요 이슈는 송기석 국회의원이 발표한 학부모 대상 대입제도 여론조사 결과다.송기석 의원은 9월 21일 ‘대입제도에 대한 학부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학부모 10명 중 8명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불공정한, 상류계층에 유리한 전형으로 보고 있다”며 “학종을 축소하고 수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많은 언론매체는 이에 동조하는 논조의 기사를 하루가 멀다 하고 내보내며 수능 확대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그러나 본지가 송기석 의원실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놀라운 사실이 숨어 있었다. 실제로 설문 결과를 분석해 보니 송 의원의 주장과 완전히 반대였다. 가구소득이 높은 학부모일수록 학종에 반대하고 수능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송 의원과 메이저 언론들이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학종 반대론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편파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여과 없이 지면에 실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송 의원의 발표대로 ‘상류계층에게 더 유리한 전형인가’라는 질문에 응답 학부모 중 77.6%가 ‘그렇다’나 ‘매우 그렇다’로 답변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설문 항목에는 학부모의 가구소득별 답변 결과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아, 학부모가 속한 소득계층에 따른 인식 차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한다.반면, 대입전형에 대한 소득계층별 인식의 차이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설문 항목은 따로 있었다. 수시전형·학생부위주전형·수능위주전형 비율의 적절성을 묻는 세 항목과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관한 설문에는 가구소득별 학부모의 답변 비율이 명확히 제시된 것이다.
가구소득별 학부모의 답변 비율을 근거로 해석하면 가구소득이 높은 ‘금수저’일수록 수능을 확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축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금수저전형’이라던 세간의 비난이 무색해지는 결과다. 정작 진짜 금수저들은 금수저전형이라던 학생부종합전형을 반대하고, 오히려 수능을 찬성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출처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http://www.edu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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