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검이란 자체가 그런 문화에서 수십년간 적응한 귀태들이지..
다만 윤춘장은 그 중에서 고집도 상당히 센 축이고 끈기와 인내력도 있기에(소위 강심줄) 싸우기 좋은 상대는 아니라는 것이지..
윤춘장이 물러나면 총장직을 공석으로 둘 필요가 있음..괜히 총장 세워봐야 저항의 구심점만 만들어주는 꼴이지..
대행체제로 놔두면서 법무부 장관이 지휘하는 형태가 낫다고 봄..한 때에는 말 잘듣는 검새를 세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그런 검새는 없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고..그렇다고 검찰총장에 비떡검을 세울 수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