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10-16 06:27
탄핵 前으로 유권자 성향 '유턴'… 진보 줄고 중도·보수 늘어
 글쓴이 : 탈랄라
조회 : 415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3&aid=0003480229&sid1=110&mode=LSD

文 정부 들어 진보층 37→28% 보수층 23→26% 중도층 40→46%
소득·일자리 악화, 조국 사태 등 진보 與圈에 실망감 반영
유권자 절반인 중도층은 '反文 정서' 높지만 야당도 비호감

3년 전 탄핵 정국 이후 진보층이 급증하면서 보수층을 압도했던 이른바 '진보 우위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진보층 규모가 작년 하반기부터 급속히 줄면서 최근 보수층과 비슷해졌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반환점(11월)을 앞두고 탄핵 정국 이전으로 유권자 이념 지형(地形)이 '유턴'한 것이다. "진보를 표방한 현 정부의 경제 실정(失政)과 지난 두 달여간 나라를 뒤흔든 '조국 사태'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정치 지형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서전 '운명이다'에서 표현한 것처럼 오랜 기간 보수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 하지만 2016년 말 탄핵 정국은 이념 운동장을 아예 거꾸로 돌려놓았다. 이에 힘입어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50년, 100년 '장기 집권론'이 나올 정도로 '진보 우위 시대'는 순탄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문 대통령 임기가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예상보다 빨리 저물고 있다.

◇3년 만에 저무는 '진보 우위 시대'

한국갤럽은 정치 관련 조사를 할 때 '정치 성향이 보수·중도·진보 중 어디에 해당하는가'를 물어서 응답자가 스스로 판단한 주관적 이념 성향을 측정한다. 주관적 이념 성향은 대통령·정당 지지율에 비해선 변동 폭이 크지 않지만, 정치·사회적 상황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난다.

갤럽 조사에서는 본격적으로 탄핵 국면이 시작되기 직전인 2016년 10월에 중도층(46%)이 가장 많았고 보수층(28%)과 진보층(26%)이 비슷했다(월평균 수치, 중도층에 이념 성향 '무응답자' 포함). 하지만 탄핵 충격파는 이념 지형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 가결 직후인 2017년 1월에 진보층(37%)이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고, 중도층(36%)에 이어 보수층(27%)이 가장 적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던 2017년 5월에는 중도층(40%)이 다소 늘긴 했지만 진보층(37%)과 보수층(23%) 차이는 더 커졌다.


그런데 최근 10월 조사에선 현 정부 출범 때에 비해 중도층(40→46%)과 보수층(23→26%)은 늘어난 반면, 진보층(37→28%)이 줄면서 보수층과 비슷해졌다. 탄핵 정국 이전처럼 진보층과 보수층의 경쟁 체제로 되돌아간 것이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갤럽 조사에서 현재 보수층은 최고치, 진보층은 최저치다. 다른 조사도 비슷했다. 지난달 코리아리서치 조사는 중도층(43%), 보수층(29%), 진보층(28%) 순이었다. 한국리서치 조사는 중도층(47%)에 이어 진보층(27%)과 보수층(26%)이 거의 같았다.

이상일 입소스코리아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지만, '바뀐 게 없다'는 실망감이 커지면서 진보층이 중도층이나 보수층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했다. 일자리 축소와 소득 분배 악화, 소통 부재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정부가 자초한 현상이란 것이다. 진보·좌파의 위선과 탐욕의 민낯이 드러난 조국 사태도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많다. 조국 임명설이 나오기 이전인 지난 6월과 10월 갤럽 조사를 비교하면 진보층이 31%에서 28%로 줄었다. 진보 정치권에 대한 이미지 악화가 진보층 감소로 이어진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구급센타 19-10-16 06:31
   
새벽기도 가서 좋은말씀 듣고 가족과 지인과 나라를 끝으로 본인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데
어서 이상한 말과 저주와 남 욕하는거만 듣고 와서 참 한심하다 거기서 빤스 내려올려 하다 오냐

지옥가 이놈아
DarkNess 19-10-16 06:34
   
응 아니예요
정신승리 많이 하시길
     
탈랄라 19-10-16 06:39
   
저 여론조사 결과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깁스 19-10-16 07:04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4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835
218452 백신현황 생산여부와 관계없이 총 9000만회 계약 (3) 검군 05-28 508
218451 이준석......ㅋㅋㅋ 강탱구리 05-28 569
218450 국적법 (17) 아쿠야 05-28 447
218449 탈곡마귀 처럼 몰상식한애를 살면서 볼수있을까? (26) 아쿠야 05-28 571
218448 김빙삼트위터-국민의힘당 대표 선거 양상을 알고 싶다면 (5) 나물반찬 05-28 1001
218447 (뉴스펌) '대리 수술 은폐 자문' 의혹 '유상범 … (3) 나물반찬 05-28 722
218446 (펌) 류근, 조국의 시간. (7) 나물반찬 05-27 977
218445 야 라반아 (19) 애기강뭉 05-27 559
218444 조선의 태도 돌변........ (6) 강탱구리 05-27 1138
218443 오늘 나사(NASA) 1면 (2) VㅏJㅏZㅣ 05-27 634
218442 아직도 코로나 차이나인 입국금지를 외치는 모지리가 있… (9) 대한사나이 05-27 501
218441 이런 뉴스 보신 분들? (2) 강탱구리 05-27 499
218440 이준석왈 "sk바이오 AZ물량 그게 우리나라꺼겠냐고요?" (33) 역전의용사 05-27 1132
218439 오늘 핫한 여자 (9) VㅏJㅏZㅣ 05-27 752
218438 다시 태어나면 농부로 살고 싶다는 그분 (7) 문솔이니 05-27 474
218437 토왜충3마리의 특징 (5) 검군 05-27 504
218436 가세연에서 준석이를 탈탈 터네 ㅋㅋㅋㅋㅋㅋ (11) 강탱구리 05-27 1145
218435 제주도 그룹젝스건이 국짐당인걸 확신한 단어....... (5) 강탱구리 05-27 718
218434 페이스 오프 현실판(펌) (5) 강탱구리 05-27 602
218433 다중이 알밥이 또 웃기네 (4) 느끼는대로 05-27 424
218432 어떤 지인은 백신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더라고요ㄷㄷ (24) 문솔이니 05-27 591
218431 백신 맞기 너무 힘드네요 (20) 문솔이니 05-27 535
218430 모정당 당직자 그룹섹.스 스캔들 일파만파 (10) 강탱구리 05-27 726
218429 “英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 접종자 96% 항체 … (6) 강탱구리 05-27 1855
218428 속보]질병청 "코로나19 일일 1차 접종자 64만명 넘어" (12) 강탱구리 05-27 67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