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등록시 기사 제목과 기사 URL만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기사 내용과 사진은(일부라도) 저작권법 위반이므로 절대 올려서는 안됩니다.(운영원칙에도 명시되어 있음)
기사 원문이나 사진을 올려서(일부라도) 불이익 받는 일이 없도록 절대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인되었을적에 노태우의 축하장을 받고 기뻐했으며 아버지가 주신 노태우가 적힌 시계를 기념했으며 집에는 박정희의 친필휘호가 있고, 김영삼에 투표했으나...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사에 다닐적에 여러가지 내적
갈등을 겪게되어 김대중에 투표를 하고 사업을 하기위해 급 퇴직하고 김대중에 투표한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바로 IMF가 왔기 때문인데...그때는 그게 다 김대중이 잘못해서 인줄 알았지요.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요.
그렇게 정치에 조금 관심을 갖고, 있을때쯤 혜성처럼 노무현이 나타납니다. 그가 내가 가진 모든것의 의문점을 해갈해주리라고 믿고 노무현에 투표합니다. 그렇게 당선이되고, 언론의 공격과 불통의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하고 재신임 투표에 이르러 다시 대통령직에 오르게 되고 ! 저는 그때부터 진보진영에 기대를 접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노무현 때문이 아니라 추미애가 정말 싫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대통령선거 ! 모든것을 내려놓고 투표하지 않고 이명박이 대통령이 됩니다. 그런대로 잘 굴러가는것처럼 보였죠. 북한과의 관계만 빼고요. 그러다가 다음 대통령 후보때는 이명박이 그런대로 선전한것 같아서 이번에도 보수인 후보 박근혜에 투표합니다.
포근한 미소와 엄마같은 따뜻함으로 우리나라를 행복하게 해줄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이명박의 치부가 들춰지고, 박근혜 대통령의 우유부단함과 말도안되는 일본과의 협정과 세월호 사건을 거치면서 ! 다시 정치에 관심을 갖게됩니다.
이윽고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각종 적폐를 알게되고, 이제까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정치에 무관심했던 제자신이 한탄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민주당을 뽑고 싶지는 않았어요. 세월호 특수를 노리는것 같은 모양새여서 더욱 꼴뵈기 싫었었죠.
문재인에 기대를 했지만 그전에 보여준 무능력을 경험한 저로써는 민주당에 투표하고 싶지않고 , 홍준표가 있는 자유한국당에 투표하기 더욱 싫었습니다.
정치쪽에 관심을 갖으며 제 눈에 들어온것은 오히려 심상정과 유승민 이 두사람이었습니다.
그래도 세가 더 있는 유승민에 투표했지만 문재인이 당선 ! 그래도 미련은 갖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자유한국당보다는 좋았으니까요. 지금에서 와보면 자유한국당의 매국세력들 하는짓이 눈에 보여서 정말이지 저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한민국 정치인인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내가 왜 저들을 지지했었는지 정말 어처구니 없었고요. 주저리 주저리 써놨는데 저와 같은 길을 걸어오신 분들이 꽤 있으실것 같아서 스토리를 써봤어요.
저는 유승민을 좋아하지만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은 싫고요. 심상정을 좋아하지만 그 주변들이 너무 싫어요. 민주당은 그저그렇고 자유한국당은 정말 이나라에서 없어져야할 적폐당이라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