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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4 23:34
비록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우리는 냉정함을 잃지 마시길.....
 글쓴이 : 딸바보아빠
조회 : 320  

대한민국에 켜켜이 쌓여 있는 적페 세력들이 관행이란 이름으로 포장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행해지던 많은 부조리들을 검찰과 언론이 어떤식으로 이용하고 우민을 선동하는지 똑똑하게 그들의 민낯을 볼수 있었던 기간이였습니다


진보와 건전한 보수를 표방하는 계층들과  기득권과 토왜에 기생해 연명하는 수구 정치권을 지지하는
지지층은 물과 기름처럼 섞일수도 섞이려고 하지도 않을겁니다


이미 양 세력을 지지하는 분들의 정치적 성향과 지향점이 명확하게 갈려 있는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건 버들잎처럼 흔들리는 중도층을 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몇몇 분들이 조국 장관의 사퇴로 인해 분개 하시고 그 원인을 중도층으로 보시고 비하하고 있지만 중도층이 총선과 대선의 승패를 가름하는 키를 가지고 있다는걸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떤 사안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지해줄 지지층은 양쪽이 30% 내외로 보입니다
결국 중립지대에 서 있는 분들을 우리 쪽으로 끌어 안아야지만 우리가 원하는 개혁을 완수 할수 있을겁니다

물론 중도를 표방하며 사안에 따라 갈대처럼 휩쓰리고 좌고우면 하는 중립을 표방하는 분들을 보면
속이 상하고 답답함을 금할수가 없을 때가 저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중도분들은 우리처럼 적극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도 저들이 던저주는 먹이에 현혹되지 않을
만큼의 정보 습득에도 무관심한 분들이란 인정해야 합니다


중도분들은 벌어지는 사안 사안들을 자신이 수집한 펙트를 기반으로 판단을 하기보다는 
언론이 의도를 가지고 배포하는 뉴스 꼭지만 보고 자신만의 상식선에서 판단하는 분들이란걸 잊지 마시고 
비하나 비방을 통해서 밀어 내지 마시고  비록 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으시더라도
우리가 가는 이길이 옳다는 믿을을 지키기 위해서... 무관심과 생업에 빠저 자신만의 명확한 지향과 신념이 약한 그분들이 개혁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믿고 가려하는 이길이 옳은 길임을 우리들은 확고하게 믿고 확신을 가지고 가야 하겠지만
우리로는 절대 저들을 이길수 없다는걸 절대 잊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대중은 처음 말하면 비웃고
두번째 말하면 의심하며
세번째 말하면 믿는다는
괴벨스의 말처럼

중도를 표방하는 시민들은 우민으로 취급하고 비하함으로서

우리와 박리 시키는 우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중도 분들은 무관심하고 생업에 지친분들일지언정
광화문을 점령한 분들과는 분명히 다른 분들입니다

우리가 최소한의 명분과 도리를 지켜 간다면 
그분들은 수구 세력의 xx골들을 보면서 수구에게  등 돌리고 우리를 지지하실 분들이란걸
잊지 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권 초기 문통의 지지율 80%대가 우리만이 지지해서 이룰수 없는 지지율이 었다는걸 잊지 마시기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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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이스 19-10-14 23:36
   
주위에 너무도 많은 그런 중도분들에게 솔직히 실망 ㅠㅠ

약간의 관심이면 분명한 사항인 것을..
막둥이 19-10-14 23:37
   
옳은 말씀입니다.. 중도층을 멀리 하면 안되겠지요..

다만 그 중도 층도 이제 슬슬 공부가 필요 허지 않을까요?

언제까지..묻어 가려 하시렵니까?
     
딸바보아빠 19-10-14 23:47
   
중도를 표방한 무관심층을 언제나 늘 존재했습니다

좌파든 우파든 승리한 자들은 그 중도층을 포용한 자들이란게 중요한게 아닐까요....

우리의 자랑스런 민주화는 맨 앞에서 어깨 걸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던 분들이 이룩한겁니다
그분들이 나와 어깨 걸고 함께 걸어 가는 분들과 자신의 신념을 믿고 앞으로 나아 갈수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그분들이 옆이 아닌 무관심하게 뒤에서 구경하던 정치에 무관심한 시민들에게 집중했다면
지금의 민주화가 가능했을까요?
자신을 믿고 나와 같은 신념과 지향정을 가진 분들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런 믿음이 행보들이 쌓여갈수록 뒤에 남겨진 그분들도 한분씩 우리 곁으로 다가와
우리와 어깨 걸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실겁니다.....

우리에 민주화의 여정이 늘 그래왔고요.......
          
막둥이 19-10-14 23:49
   
무관심을 넘어 이제 실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실천을 못하면 공부라도 해야 하고요..

하나만 말씀 드리지요..돈 벌이도 효도도 실천하지 못하면 그냥 헛소리입니다..
               
딸바보아빠 19-10-15 00:07
   
나의 옳음이 곧고 옳다고
나와 같은 길을 가지 않는다고 중도층을 비난하고 비방할수 있을
권리가 우리에게 있는지요?
우리도 1표고 수구도 1표고 중도도 1표입니다.....

우리만 옳다고 우리만 결집하면 우리가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수 있는지요?

우리 입장에서 중도가 수구보다 미울수 있습니다
나역시 그럼 감정이 없는거도 아니고요
하지만 그런 분들을 비방해서 우리가 얻을수 있는게 있나요....

제가 정말 겁나는건
지금 이 시점에서 시원하게 중립을 표방하며 휩쓸리는 그들을 욕하는것 보다
그런 그들이 우리를 떠나고 수구에게 합류했을때 총선과 대선을 진다면....

문통은 지킬수 있겠습니까.......
전 그게 더 걱정이고 겁이 납니다......
총선은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총선을 이겨야 우리가 믿는 신념을 지킬 힘을 가질수 있을테니까요....
냐웅이앞발 19-10-14 23:40
   
그동안 많은 국민들이 긴시간 동안 개돼지로 살아왔습니다.
생업에 쫓겨 바쁜 틈을 타서 언론과 검찰을 장악한 왜구당년놈들이 마음대로 국민을 주물럭 거리는 지난 10년 이었죠.
그나마 정권이 바뀌고 정권은 바뀌었지만, 맹바기와 닥대가리가 10년동안 여기저기 알박기 해 놓은 쓰레기들이 아직도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있습니다. 생업이 바빠도 진실을 알아가야 하는 것과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치가 개판이면 국민의 삶도 개판이 되기 때문이죠.
호연 19-10-15 00:14
   
동감입니다.

모두가 정치와 진실에 관심을 가지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런 사람보다는 안그런 사람이 많기에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말도 생겨난 것이겠지요.

또한 인간 사회의 절대적 가치가 정치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더라도 많은 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있고, 그래서 이 사회가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정도면 국민이 정말 정치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느낍니다. 그래서 민주화나 박근혜 탄핵도 가능했던 것이겠지요.

정치의 본질은 숫자, 세력의 싸움이고, 누가 더 보편적 가치 위에서 많은 사람의 지지를 얻어내느냐의 경쟁이기 때문에 중도층을 비하하거나 적대시하는 것은 정치적 자멸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탁구공 19-10-15 02:01
   
공감합니다.

조국장관 사퇴로 잃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 얻은 것도 적지 않습니다 (검찰 언론 자한당 등 실상 노출)

다행스러운건  "내팔을 내주었으니... 이제 상대의 목을 거두어들일 수 있다"는 거죠

시기도 적절하고 .. 역공을 잘하면 2배로 거둘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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