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가 여가부 국감 보면서 메모했다가 올리는 글입니다
먼저 포항 성매매여성 연쇄 xx사건과 인화학교 사건
현대글로비스 산하 도급업체 성희롱사건이
주된 논제였구요.
질의하는 국무위원들 대부분이 이문제로 질의했고
특이한점은 한나라당 의원중 일부는 여가부 예산이 작다느니
그작은 예산으로 수고가 많다는둥 여가부 대변인인듯한 인상을 느꼇다는것과
신청한 증인들이 대부분 대참(증인이 하위직원을 대신 참석시킴)한 일로 서로 싸우다가
오전질의는 질의 한번 안하고 종료
가장 기억에 남는 몇가지만 적겠습닏다.
첫째는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이 김금래 여가부 장관에게 질의한 내용입니다
일부 외국여성들이 허위정보(학력,병력,신상정보)로 우리나라 남성과 결혼함으로써
이런 사기결혼에 우리나라 노총각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하자
김금래 장관 왈 예전에는 불쌍한 외국여성들이 사기당하는 경우가 더 많았고
요즘에는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었다고
여기서 드는 생각 학대당하고 피해받았다고 하는게 이혼하거나 도망가서 불체할려고
의도적으로 만들어대는 핑계가 대부분이라는 사실
두번째는 한국양성평등 교육진흥원(별 기관이 다있슴)
여기는 2007년부터 전 직원에게 법인카드 두장씩 발급 총 104장발급했다함
이유는 연봉이 낮아서 ㅎㅎ 의원이 연봉을 물었는데 원장 연봉은 7500 연구원은 3800
하위 직원들은 이것도 모자라서 급여외 항목 만들어서 지급
아....그리고 여야 할것없이 다문화에 대한 부작용이나 만연한 외노자들의
성폭행이나 성희롱에 대해서는 한마디 질의도 없었습니다.
직장...학교 ..미군의 성폭행보다 더 심각한 문젠데 왜 언급이 없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거 이 국감방송을 끝까지 본것도 혹시나 이 문제가 거론될까 싶어서였는데.
제일 심각하고 이슈가 되어야 할 문제가 거론되지 않아서 씁쓸하더군요.
언제쯤 공론화가 되고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할런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