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검찰과 법원에서 민주계인사들이 가혹한 보복을 당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명박근혜가 심어 놓은 인사들도 많았을 것이고, 사법농단으로 수사당하는 판사들과 검찰개혁에 불만을 품은 검사들이 정권에 대한 불만과 경고하기위한 수사, 기소, 판결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언론들과 부패한 단체들이 분위기를 잡았죠.
그동안은 지지하는 정권과 정당이지만 죄가 있다면 어쩔수 없지하고 인내하고 있었는데 조국만큼은 참기 어려웠던 거죠.
이건 누가 봐도 표적수사이고 언론조작이라고 판단한 겁니다.
거기에 검찰이 대통령과 권력투쟁을 하고 있으며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죠.
사람들이 검찰에 대한 불만이 많았죠.
장자연사건과 김학의사건, 버닝썬사건을 보면서 분노했으나 윤짜장이 총장되면 제대로 수사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참았던 거죠.
그런데 사실 윤짜장이 떡찰의 대표선수였던 겁니다.
더이상 참을 이유가 없는 겁니다.
지금의 촟불집회의 승리조건은 윤짜장과 그의 라인들을 사퇴시키고 야당들이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을 법안으로 통과시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