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탐사보다는 검찰이나 제보에 의한 기사가 대부분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SBS에서의 PC에서 총장직인이 발견됐다는 단독기사는 청문회날 조국부인 기소이유의 뒷받침
기사였다는 사실을 다 아는 사실이 되었지요
마찬간지로 여러 언론사에서 특히 조중동과 지상파3사가 나란히 단독이라는 기사를
경쟁하듯 내보내고 있는데 대부분 검찰이나 제보에 의해 작성될 가능성이 너무 크다는겁니다.
만일 그런 단독기사를 갖고 있다면 그 자체가 언론사의 경쟁에서 상당부분 우위를 점할 수 있는데
그걸 아무렇게나 쏟아내고 있죠. 그리고 메이저 언론사가 아닌곳에선
이상하리 만큼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봍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검찰은 조국부인 공소장 변경을 요청한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현재 적시된 공소장은 직인에 관련한 위조이지만 아들 상장도 위조되었다는 의혹도 같이
적시하려는 움직이 있는데 이 공소장 변경은 재판을 담당하는 기관에서만 변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만일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가 요청을 받아준다면
또다른 카르텔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검찰은 피의자의 발언권조차 안주고 노룩 공소도 모자라 혐의도 다루지 않고
아예 새로운 죄를 물으려는 건 사법권내에서도 극히 이례적인 과정이라는 말이 법조계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용의자를 확인한다는
동아일보사의 채널에이 단독기사로 송출되었습니다.
단독이라는 타이틀은 위에도 설명드렸지만 동아일보의 탐사보도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검찰의 제보일지 경찰의 제보일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수세에 몰린 검찰의 전환용일지 아니면 수사권조정을 노리는 경찰의 도전일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지요
연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민생 돼지먹거리가 위협받는 요즘
조국관련 뉴스가 아직까지도 넘쳐나고 있습니다.
코이카에서는 조국딸의 봉사를 확인해 줬는데도 아직까지 총장상 위조와 사모펀드의 공직자윤리법을
근거로하여 이젠 조국장관에게로 그 칼날이 향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항상 열려있다고 보지만
자유한국당의 되도 않는 릴레이 삭발과 나경원의 아들관련 의혹 장제원 아들의 음주운전 구속등은
앞으로 조국사건과 같이 맞물려 갈 공산이 크기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질거라 봅니다.
점점 검찰의 압수수색보다 개인 SNS의 위력이 커지고 있다는것을 세삼 알게되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