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국당은 8월 10일,11일부터 보이콧 운운하며 청문회 미뤘습니다.
처음에는 코드인사라 안된다.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이 되는 케이스가 없다고 하다가, 그걸 법정기간을 넘으면서까지 9월 2일로 미룬거에요.
이걸 여당이 안받을줄 알았는데 덥석 받으니까 자당도 당황해하고 청와대에서도 당황해하죠.
그러자 이번엔 증인 90여명을 들이댑니다. 언론에서도 그건 과하다고 하니까 25명정도로 줄이는데 그마저도 많죠. 25명이면 후보자에 관한 청문회가 제대로 될수가 없거든요.
계속 그렇게 미루다가 또 안된다며 오늘 9월 2일것도 미룬겁니다. 합의한 것도 깬거에요. 다 무산시켜 놓고나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금 가족은 양보했다고 큰소리 치는거에요
이게 양본가요 이건 그냥 자유국당이 조국 후보를 낙마시킬 결정적 한방이 없으니 계속 미루는 거로 봐야합니다.
마치 일본의 수출규제 전략과 비슷한 거에요. 수출규제를 하는건 아니지만, 수출관리를 엄격하고 복잡하게 해서 결국 규제하는 그림 만드는 꼴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