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원생들이 하는 일이 실험인데 -  "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논문을 영어로 번역하는 것?
이게 앞뒤가 맞는 건가요? 저는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일단 그래서 단대 교수가 조국 딸을 제 1저자로 올린 일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단대에서 조사하고 있는 거죠.
이건 순수하게 단대 조사를 기다리면 되는 거겠죠.
단대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 욕하면 되는 거고, 문제 없다고 하면 찌라시와 자한당 욕하면 되는 거고.

당연히 기다리면 되죠. 근데 논문 써보셨죠? 3장 짜리에 얼마나 중요한 내용을 담을수있을까요?  아마 개요도 제대로 못쓸걸요?  그럼 그 논문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학교때  리포트정도?  그정도도 안되죠.  그냥 상식적으로요.

어떤 논문을 쓸것이고 이 논문을 쓰기 위해 어떤 실험을 해서 어떤 검증을 할것인가

이건 책임저자 즉, 교수가 판단하고 쓰는겁니다.

이를 서포트하는 대학원생들은 보통 교수가 시키는 대로 하게 되어 있어요.

대부분 기계적인 반복 노동에 가까운 반복 실험을 하죠.

저 교수는 논란이 되는 저 논문에서 기여도가 누가 큰 지를 판단을 한겁니다.

책임저자 저 단대 교수는 기계적인 반복 실험을 한 대학원생들보다 자신의 논문 내용을 영문화한 조국딸이 더 기여도가

크다고 판단해서 제 1저자로 썼다고 합니다.

이게 뭐가 문제죠?


조사 지켜봐야죠. 어떤 소명 기회도 주지않고 언론 플레이로 선동하는게 마음에 안들뿐입니다.

그니까요. 대학입시에 적용된것도 아니고 그냥 인턴쉽. 경험삼아 열심히 한걸 이쁘다고 이름 올려줬더만 그걸 물어  뜯는수준.  하여간.

여기를 보자.
[https://www.jpatholtm.org/upload/pdf/kjp-43-4-306.pdf]
2컬럼 5쪽이다.
그리고 외대에서 저런 용어들을 가르치는가? 대단하다.

5쪽?  엄청난 논문이군. 표지한장, 목차한장, 개요포함한 내용.  지도교수아래 대학원생과 같이했고 주로 번역했다는데 뭐가 문제지?  진자  중요한건 입시비리가 있었고 거기에 조국이 개입했다라는 내용이 있어야하는거다  꼴통아.  고작 리포트분량도 안되는 소논문 분량이 아니라.  하여간 꼴통들. 다들 중졸인가?

표지? 목차? 학술지 논문에 그런 것이  있노? 그 권, 호의 앞에 있기는 하겠네.

논문은 쪽수로 따지는 것이 아니다.
John Nash의  ph,D. dissertation은 26 page이고 David Rector's Ph,D, dissertation은 9 page이다.
통상 박사학위 논문의 single column 타입의 형태이다.
조민의 논문은 2컬럼 콤퓨터 편집한 것으로 single column 타이핑으로는 2배인 10쪽이상이다.

..

또 아는척 한다
그냥 퍼나르기나해라
사족달다 개털리고 울고 100 원 깎이지말고

쪽수가 적으면 별거 아니라고?
WATSON & CRICK의 DNA 논문은 2쪽에 걸쳐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1쪽 짜리이다.
Molecular Structure of Nucleic Acids: A Structure for Deoxyribose Nucleic Acid. J. D. WATSON &; F. H. C. CRICK. Naturevolume 171, pages737–738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