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본기관에서 조사한 일본 방문 한국인이용 여객항(공항포함)의 외국인 이용자 중 한국인 비율이 압도적인 항구 공항
며칠전 sbs 뉴스에서도 나온 그래프인데 그 내용 일부를 보면
이즈하라항 99.5%
히타카쓰항 99.3%
칸몬(시모노세키)항 98.8%
하카타항 92.6%
키타큐슈공항 91%
오이타공항 88%
오사카항 80%
위의 자료는 한국인 이용객 비율 80프로 이상만 적은 것인데도 이렇게 많음.
지역 관문인 항구나 공항의 외국인 이용객중 한 국가가 50프로 이상 차지하면 압도적인 건데
한국인 이용객 비율 50프로 이상 항구 및 공항 수가 중소도시 위주로 정말 많음.
외국인 관광객 중 80프로 이상이 한국인인 지역은 한국인들이 불매운동 차원의 여행 안가기를 하면
지역 경제가 무너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일본의 지방 중소도시들 중 상당수가 관광업 의존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몇년동안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고 특히 지방 중소도시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늘었는데
그리하여 상당수 일본 중소도시는 한국인이 먹여살리는 지경이었다는 건 알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겁니다. 이번 기회로.
그러므로 앞으로 2개월만 일본으로 여행가기가 전국민적으로 불매운동식으로 중지되면
일본 관광업 가게 주인 몇 명이 망하는 정도가 아니라 지역 지역이 망하는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올해 끝까지 일본 여행 안가기가 진행되면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일본 중소도시 상당수에서 난리가 나고 파산하는 곡소리가 나기 시작할 겁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반이상이다 하는 일본의 지역은 생존의 문제가 되기 시작하리라 봅니다.
이것은 일본 극우정권 아베의 주요 지지층을 무너트리는 효과가 될 것이고요.
일부 일본의 언론도 이정도의 예상을 하는지 아베를 비판하기 시작했죠.
일본 불매운동은 끝까지 간다고 생각하고 길게 보고 철저히 하면 기해왜란에서 승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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