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신문사는 소위 '상식으로 바라보는 눈이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한 장사를 하는게 아니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장사를 합니다. 그리고 그 조선일보는 작년에 또 국내 최고매출을 찍었더군요.
또한 조선일보에 광고를 넣는게 '비상식'이라는 주장도 순전히 촌팅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분들의 하나의 주장입니다. 조선일보의 보도 행태나 보도윤리를 규탄할 수는 있어도 시장과 언론의 '자유'라는 우리나라의 핵심가치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기업의 광고를 특정 사안에 대한 국민정서로 재단하기는 어려운 것이죠.
언론의 권한이 제한적이듯 언론의 책임또한 제한적입니다. 언론은 언론일 뿐 그 이상의 특별한 권능이나 철인의 지혜를 지니고 있는 무언가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현실적입니다. 차라리 장사치라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시대정신을 너무 쉽게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시대정신입니까, 당장 거론하신 게시물에 비아냥을 제하고라도 저와 비슷한 혹은 저마다의 이유로 동의하지 않는 댓글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왜 조선일보 광고주 불매운동이 일제불매운동에 편승해야 합니까 그렇게 광고주 불매의 정당성에 자신이 있다면 편승이 아니라 단독으로 주장하십시오. 조선일보 광고주는 우리 기업들이 다수니까요. '지금 이 시점'에서 일본과 싸울지 광고주 기업과 싸울지 그것부터 정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