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718091122251
박용만 제안한 日 수출규제 해법 "文대통령 팍팍 밀어주자"
“사태 원인 파악보다, 문제 해결 우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일본 수출규제 사태에 대한 해법을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판단을 믿고 기업인들이 힘을 실어주자”는 내용이었다.
외교 문제가 당장 한국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 만큼, 전국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박용만 회장에게 관련 질문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
19개의 질문 중 14개가 일본 수출 규제 관련 내용이었다. 이에 대한 박 회장의 생각은 명확했다.
“기업은 최선을 다해서 대통령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다.
박용만 회장은 “입장과 견해가 다를 수 있다”며 “그렇지만 지금은 이견을 표명해서 서로 비난하고 갑론을박할 시기가 지나버린 것 같다.
대통령이 최선을 다해서 대처하도록 기업을 돕는 것이 난국을 헤쳐 가는데 도움이 되는 상황이다”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