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7-18 21:30
일본 정부의 파렴치한 말 바꾸기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42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965092


日 외상 작년 11월까지도…"개인 청구권 살아있어"

[뉴스데스크]◀ 앵커 ▶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두고 일본은 우리 정부가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합니다.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따라서 징용 피해자의 개인 청구권도 사라졌는데 우리 정부와 대법원이 이 약속을 깨는 바람에 문제를 일으켰다는 겁니다.
그런데 과거 일본 정부야말로 징용 피해자의 개인 청구권은 살아있다는 걸 인정해 왔습니다.
지금 와서 말을 바꾼 건 일본 정부라는 얘기입니다.
박소희 기자가 따져 봤습니다.


◀ 리포트 ▶
일본 아베 정권은 연일 한국이 약속을 깼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일본 총리(지난 3일)]
"1965년 청구권 협정에 따라 서로 청구권을 포기한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어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한일협정으로 강제징용 피해자의 개인청구권까지 소멸 됐으니 보상은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징용피해자 개인청구권이 살아있다는 건 과거 일본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었습니다.
지난 1991년 일본 참의원 회의록을 보면 "한일 협정으로 한국정부의 외교 보호권은 포기됐지만, 개인이 피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 즉 개인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가와카미 시로/일본 변호사(2013년)]
"국회에서의 답변이기 때문에 당연히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봅니다."


일본은 한일 청구권 협정과 유사한 조약을 미국, 소련과 맺은 적이 있습니다.
이때도 일본인의 개인 청구권이 살아있는지 논란이 되자, 개인의 청구권을 일본정부가 빼앗은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처럼 움직일 수 없는 증거 때문에 지난해 11월 고노 외상조차 징용피해자들의 개인청구권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고노 다로/일본 외상]
"개인 청구권이 소멸됐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한일 청구권 협정에 의해 완전히 최종적으로 해결된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청구권은 소멸 되지 않았지만, 인정하지는 못하겠다는 궤변입니다.


이에 대해 우리 대법원은 징용피해자 개인청구권은 한일 협정으로 소멸 되지 않았고, 따라서 당연히 인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MBC뉴스 박소희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탈곡마귀 19-07-18 21:35
   
자한당과 하는 짓이 어쩜 저리 판박일까?
총명탕 19-07-18 21:37
   
자일당이랑 하는 짓거리나 비슷합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61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953
218602 나중에는 해고 자유화 이것도 백퍼 나온다 (1) 주먹이 12-01 2234
218601 주둥아리를 확.. 편돌이11 06-03 3078
218600 게시판 교체되었습니다. 가생이 05-30 2811
218599 이준석, 尹에 또 러브콜 "입당하면 여권의 부인·장모 공… (2) 포스원11 05-30 3641
218598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1) 포스원11 05-30 3055
218597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588
218596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691
218595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승하는법~ (7) 아쿠야 05-30 3095
218594 조중동이 (2) 느끼는대로 05-30 2720
218593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패하는 방법.. (3) 포스원11 05-30 3016
218592 민주당은 김종인을 연구해야 합니다. (6) 포스원11 05-30 2461
218591 민주당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6) 포스원11 05-30 2126
218590 이준석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7) 포스원11 05-30 2297
218589 나경원을 이을수 있을까?? 독거노총각 05-30 1973
218588 [LIVE] P4G 국제 정상회의 - 증강현실(AR) 기술 구경하세요 (4) 호연 05-30 2192
218587 킹석열 여론조사에서 격차 더 벌려 (21) OO효수 05-30 2715
218586 (뉴스펌) 이번 주중 얀센 백신 100만명분 도착...김 총리 "… (3) 나물반찬 05-30 2113
218585 신세계 정용진 "미안하고 고맙다"..논란 확산 이유는 (6) 그냥단다 05-30 2476
218584 동작동 왜구장교 묘똥 왜국으로 이전은 언제 ? (2) 아차산의별 05-30 2092
218583 야 핑쿠당 이놈들아. 작작해라 ㅡㅡ (3) 쥐로군 05-30 2144
218582 디씨에서 낚시질 성공 ㅋㅋㅋ (10) 강탱구리 05-30 2738
218581 "어떤 백신 맞고 싶나" 묻자, 세계 전문가 '이구동성 … (8) 강탱구리 05-30 2926
218580 고깃집 여목사 모녀 사건......ㅋㅋㅋ (1) 강탱구리 05-30 3029
218579 홍준표가 썼다 화급히 지웠다는 페북........ (6) 강탱구리 05-30 3107
218578 종교 하나 만들어라 (14) 달의몰락 05-30 65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