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야당의 부재, 정치 무관심의 극치를 보여주네요~

멕시코야 뭐야
적으로 오면 다죽나

솔직히 이명박근혜 시절 우리나라도 저거랑 그다지 차이가 없었다고 봅니다.
새누리당이라는 호남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잡아먹은 비정상적인 거대 일당이
사법부, 검경, 언론등을 죄다 장악하고 지들 꼴리는데로 나라를 굴리고
당과 당의 싸움 보다 친이, 친박, 비박 당내 계파전만 주구장창했던게 지난 9년 입니다.

일본이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명박근혜 시절 민주당이 소수 정당이긴 해도 20~30%의 지지 기반을 갖고 있었고
정치 무관심층이 저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본은 지금도 문제이지만 앞으로든 더 문제일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정치적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나라입니다.

일당독재 일본보다야 뭘 비교해도 우리가 더 낫다고 봐요.
쟤네들은 중국이나 북한정도의 수준으로 보는게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특히, imf이전 당시 대한민국정도의 수준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야 처음으로 정권교체가 된 뒤로 곧바로 민주정부2기 완성했구요.
그러다보니 철옹성같은 자한당 전신 세력들이 무너져내려서 현재와 같은 환경이 조성됐다고 봅니다. 정말 imf이전 상황보면 답답하고 숨이 막혔는데.
군대 제대하고 2002년 민주당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아니었으면 저는 암울하도고 생각했더랬죠.
김대중 정부 이후 민주정부 어렵다고 처음부터 암울한 전망 했더랬는데, 민주당 경선 흥행과 함께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 정치 의식은 일본과는 비교가 안됐기에 희망과 기적을 일궜다지만,
일본 국민들은 그냥 암을 그 자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