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쁜놈은 삼성입니다..

국내업체가 열심히 개발하여 승인받고나면 일본업체에 국내 납품가 공개해서 일본에서 공급받는 가격인하 용으로만 쓰고 열심히 개발한 국내기업 제품은 다시 거들떠보지도 않는  나쁜 쉐이들...

그러다 보니 국내 소재산업은 더 위축되고..

반도체 특성상 원가절감보다 수율향상이 더 이익과 직결되니 당연히 기존에 쓰던재료 외에는 더 좋아도 안쓰고..

가면갈수록 책임지지 않는, 책임을 누군가에게 전가해야만 내가 살아남는 기업 풍토에서 지금의 사태가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 산업이 IMF이후 내가 책임졌을때 잘못되면 짤릴수도 있다라는 생각에 책임지지 않고, 안정만 챙기는 기업 풍토로 변해 더 그렇게 됐구요...

솔직히 최근 대두되는 소재 중 EUV소재 외엔 국내에서 다 개발되었으나 그놈의 무사안일주의로 인해 국내 소재기반이 더 무너지게 됐구요...

저같은 소재 쟁이는 지금의 사태의 근본현실은 IMF이전의 평생직장 개념이 무너지다 보니 누군가 책임지고 일하면 당사자가 피해보게 되는 국내 고용 불안정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 됐을때 1,100개 이상 소재 부품에 대해 국내 대체제가 없다?

이중 8~90%는 이미 개발 되었습니다.

다만..

그놈의 책임지지 않으려는 기업 풍토로 인해 시장진입을 못했구요...

속된말로 반도체 회사에 제품을 납품하려면 연매출 1,000억 이상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게 업계 속설입니다...

왜?

Claim 맞으면 한방에 회사 무너지거든요..

근데..

그 claim 발생원인이 소재가 아닌 공정 중 발생한 문제도 소재회사에 떠넘기는게 삼성입니다..

제 주변에 삼성을 목표로 제품개발한다는 회사 있으면..

전 무조건 말리고 봅니다...

삼성?...

전세계 제일 더러운짓 하는 놈들입니다..

열심히 개발해서 제품 성능 좋으면 공동특허 내자고 해서 내주면 자기도 특허권있다고 그제품 다른회사에 그대로 줘서 단가인하하여 공급받는 애들이 삼성입니다..

LG?

그나마 낮습니다.

새로운건 LG가 먼저 하지요..

그러면 삼성은 돈으로 인력 사서 단시간에 극복하는..

극복이 ㅇㅏ니라 카피해서 돈으로 LG를 뛰어넘는..

지금의소재관련 사태를 보며..

그동안 20년 넘게 기업 연구원으로 그 업계 종사해본 사람으로서...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기반 소재 산업은 능력 있습니다.

단지 삼성이 얼마나 각성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봅니다..

물론 개발된제품이 승인받고 양산하기까지 시간이 1년이될지 2년이될지 모르는 장기전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낙관은 안된다고 봅니다..

이럴수록 더더욱..

쪽발이 새끼들이 앗뜨거 하게 마음을 모아 정부가 하고자 하는거에 힘을 실어 줘야 됩니다...

그래야 삼성 쉐이들도 각성하지...

술한잔 한김에 끄적여 봅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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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내용이라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