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52&aid=0001318788&sid1=100&ntype=MEMORANKING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 5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7월 둘째 주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5%포인트 내린 47.8%를 기록했습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7.3%까지 상승해 긍정·부정 평가의 차이는 0.5%포인트 차이로 좁혀졌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이후 계속되던 내림세가 정부의 외교적 대응으로 반등했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며 부정 여론이 다시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