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저학력, 저소득계층이 자유당 지지의 핵심주류..
이 사람들이 귀족특권집단 자유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첫째, 돈많고 부자인 귀족정당이 자신들의 사회적 처지를
개선시켜 줄수있을거라는 막연한 계급사대주의.
둘째는,힘있고 학벌좋고 잘난 사람들의 편에 서면
자신도 힘있는 부류가 되는듯한 착각. 귀족을 지지하면서
그들과 하나가 되는듯한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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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계급 class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라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좀더 색다른 견해가 있습니다
'계급의식'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다만 '정치'에 '은폐'되있을뿐 이라는 겁니다
계급의식을 가진 집단에게 정치란 하나의 욕망의 탈출구이며 선망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사회적위치가 낮을수록 엘리트계층에 대한 막연한 추앙과 나'와 타자의
차이를 분명케 하며 동시에 그들을 매개로 나의 욕망을 관철시켜나갑니다
사회적으로 부유한,사람은 가진거 없는 사람들에겐 하나의 자기 욕망의 중개자 역활을 합니다
노동자가 실질적으로 부유층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그러는것은
그들이 권력을 잡으면 최소한 노동자라도 마음편히 살수있다는 본능적 생각이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문제인 정부의 노동자들의 궁핍화)*
다시말해 가진것 많은 사람일수록 없는 사람들 사다리가 되어준다는 본능적 인식도 깔린거죠.
한푼도 없고 예컨대 지적질만하는 사람이 나'자신의 무슨 로망의 모델이 되겠으며 그뒤를
따르겠습니까?
'혁망가'나 사회를 고치려는 '투사'들에겐 예수님을 따르려는 사도들처럼 되지 않는한
'노동자'는 언제나 '빌라도'의 통치에서 살겁니다 왜냐하면 노동자는 '투쟁'보다는 '생존'이라는
가치를 중점으로 두고있기 때문입니다 정치나 이데올로기 문제는
기름진 땅'위에서 배를 뚜드리고 시간보내는것일 뿐입니다.
분명, 자유한국당이 노동자에겐 그다지 매력이나 이익이없습니다 그러나 보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노동자,하층민을 다룰줄 안다는 겁니다 노동자나 하층민을 가지고 투쟁을 적어도
그들은 하지는 않으니까요...
'노동자'들이나 '하층민'이 '보수'화가 된다고 비난을 하는것보다
먼저 노동자를 비난 하는 본인들 중산층 대한 정치적 이해나 현실을 먼저 바로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