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10주기 참배한 부시…그뒤엔 '양비' 양정철 있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기획한 일이었다고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26일
“양 원장이 지난해 12월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의 격을 높이고 보다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고인과
동시대의 지도자로 지낸 부시 전 대통령을 떠올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부시 일가와 친분이 깊은
풍산그룹 류진 회장을 떠올려 부시 전 대통령 초청을 부탁했고, 승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추도식의 ‘보이지 않는 손’ 역할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 원장의 영향력과 발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주기 시민문화제가 열리던 지난 18일 양 원장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선배는 벼슬을 했으면 그에 걸맞는 헌신을 해야 한다.
유시민, 조국 두 분 정도가 같이 가세해서 열심히 경쟁하면 국민들 보기에 얼마나 다음 대선이 안심이
되겠나”라는 말도 했다.
웃긴다.. 뭐가,안심...?
차기 대선에 유시민, 조국이 경쟁하면 안심이라고? 밀고에, 수많은 저주에,뽕쟁이 외삼촌에..
조국은 비싼녹봉 받아먹으면서 해 놓은게 뭔가?
생각나는게 없다.
[출처: 중앙일보] 노무현 10주기 참배한 부시…그뒤엔 '양비' 양정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