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락(樂) 페스티벌’ 홍보물. / 자료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기본소득 정책의 핵심인
청년기본소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7~8시 수원역 11번 출구 앞 야외무대서
청춘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한다.
‘도심 속에서 피어난 숲속의 미니 락(樂)페스티벌’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개그맨 출신 MC 노정렬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아웃사이더와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과 우지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을 갖는 ‘청춘크리에이터’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100명으로
이재명 도지사가 임명장을 수여한다.
지난 4월부터 지급을 시작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4년 이상 거주한 94년 1월 2일생부터
95년 10월 1일생까지 만24세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급한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