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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한 것이 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트럼프 한국 방문할 생각 없었음. 북한이 싫어하는 볼튼 혼자 온다고 하니까 문재인이 거절함. 문재인이 애걸복걸하니까 트럼프는 마지못해 잠깐 들르겠다고 했음. 트럼프 방문을 무슨 큰 업적이라도 되는양 청와대가 새벽 5시에 발표 해놓고 기밀 유출이라고 난리치는 것임. 문재인이 구걸한 것이 청와대가 감춰야 할 비밀임.
등신 새기.
그러면 외교라는 게 처음부터 양쪽 모두 똑같은 마음을 가진 상태에서 협상을 하나?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진 상태를 협상을 통해 서로의 이익을 만족시키도록 애쓰는 과정인데
그 과정을 애걸복걸이라고?
그러면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북핵 폐가하라고 말하는 것도 애걸복걸하는 거냐?
[강효상/자유한국당 의원 : 제보자 신원을 결코 밝힐 수 없음은 상식적인 일입니다.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밝힌 내용을 갖고 외교공무원의 핸드폰을 압수해 조사한다는 건 가당키나 하는 것인지…]
==> 지랄한다, 강효상.
국민의 알 권리?
고 노회찬 의원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삼성 떡값 검사 실명을 공개했다고 유죄 판결을 받았다.
삼성 떡값 검사 명단이야말로 진짜로 국민들이 알기를 원했던 정보였는데.
그리고 삼성 떡값 검사 사건을 수사 지휘했던 개검이 바로 황교활.
삼성과 떡값 개검들을 무혐의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