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서 '막말 논란' 사과.."깊이 반성"
비핵화 '창의적 해법'으로 CTR 제안..정부 '조기수확 프로그램' 검토"천암한은 북한어뢰의 공격" 강조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가동 중단의 원인은 북한에 있다고 밝혔다. 천안함 또한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중단 원인 등 대북 인식과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질문 세례에 "발언의 취지가 잘못 알려졌는데 제 입장은 확고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8년 금강산관광 중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박왕자씨에 대해 '겪어야 할 통과의례'라고 하는가 하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하면 나라 망한다' '천안함 사건을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을 수 없다'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이날 청문회장에는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박왕자씨의 아들 음성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다른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의도가 어떻든 간에 해당되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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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자리 주면 개도 사람말을 한다"
"자리가 매너를 만든다"
청문회는 이 맛에 보는거죠.
친북좌파들, 밖에서 짖던 개 끌고와서 앉혀놓고 사람 말 하게 만드는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