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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2 18:32
민좆당 TK, PK 분열전략도 사전에 막혔네 ㅋㅋ
 글쓴이 : 십알단
조회 : 1,358  

 
민좆당 PK 분열전략중 하나가 신공항으로
 
지역이기주의를 유발해서  TK, PK 싸움 붙이는 거였는데.... 
(나름 이거 걱정 많이했는데)
 
 
오늘 쿨하게 TK에서 신공항 양보했네.
 
(그동안 경남 밀양에 신공항을 건설할 것을 요구해온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가 22일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입지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는 대구·경북(TK)과 울산, 경남 등 4개 시·도민들로 이뤄진 단체다.)
 
이로써, TK, PK도 박근혜로 대동단결이구나.
 
요즘 왜 이렇게 술술 풀리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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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12-11-22 18:39
   
이게다... 반신반인에게 탄신제 잘 해줘서...
길이 열리는거 아닙니까? 깔깔깔...

(조크 입니다^^)
메탈 12-11-22 18:55
   
갑갑한 얘기인데...무슨 부산 사람들이 가덕도 공항건설에 엄청난 관심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데...

사투리로 해줄게요.

어이 보소. 부산사람들중에는 가덕도가 어디 붙어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소.
거좀 가덕도에 땅 쫌 있는 사람들 가서 푯말들고 시위하는 거지
전부 정치인들 저거끼리 치고박고 생난리를 치는거지

솔직한 말로 가덕도 위치가 앵가이 멀어야지
김해공항 포화상태다 더 크게 확장해야 한다 뭐 그래서 그럼 가덕도 이전하는 수밖에 없다니까 그러려니 하는거지

가덕도 거는 지하철도 없소
교통은 편한지 아시오?
가덕도가는 거랑 부산에서 거제도 가는거랑 차이가 없소.

가덕도랑 거제도랑 다 다리로 연결 됐비가 이게 배탈 일도 없고 부산에서 가덕도랑 거제도랑
가는거 별반 차이 없단 말이요
말이 부산이지...

다 좋다 이거요. 정치인들이야 저거끼리 뭔 용천을 떨던 그러려니 하는데
제발 오해 쫌!!! 하지 마소.
부산 시민들은 사실 김해공항 확장공사하는 게 낫다 그러지
가덕도 가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소
못한다 그라이 공항지어야 한다고 하이 마 그래 그런가부다 하는거지
또 삽질할 거 한 건 물었구나 하는거지
한시간이 더 걸리오 한시간이...
보통 부산사람들이 가덕도 공항에 엄청 열내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도 웃끼지만

전혀 관심없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가덕도 신공항 어짜고 저쩌고로 대동단결이네 하는 소리 쫌 그만하소

부산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몰르는 소리니까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소 가덕도가 어디붙어있는지 신공항에 관심이나 있는지
     
불꽃 12-11-22 18:59
   
앵?????
부산사람 맞나요???????

부산시의 숙원사업이.... 가덕도 신공항 이에요.
부산시민들도 마찬가지고....


을매나 한이 맺혔으면... 당시 계획이 백지화 됬을때...
부산에서 지방제정으로 하겟다고 했겠나요....

글고요......
김해공항 확장이요??????
정신줄좀 챙기세요.
김해공항의 문제가 먼줄 알아요?????
주변의 주택가 때문에....
밤 11시 이후에 이착륙이 금지되요.

이게 먼 국제공항이며... 확장된다고 이문제가 해결되나요????

선동질좀 적당히 치삼~~~
          
메탈 12-11-22 18:59
   
부산시민 숙원사업? 장난치오?
               
불꽃 12-11-22 19:00
   
님 어디 사는데요??? 부산분 맞아요?????????????
                    
메탈 12-11-22 19:0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잘 살고 있소 됐소?
                         
불꽃 12-11-22 19:02
   
허참....... 같은 부산 살면서.......
이런 분이 있을줄이야.........;;;;;;;;
                         
메탈 12-11-22 19:04
   
부산에 안 사니까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에 부산시민들 전부 신공항안하면 큰일나는줄 알고 있는지 알지요.

신공항 그리 신경 안써요
                         
불꽃 12-11-22 19:06
   
진짜 머라하시노......

거리마다 현수막이 왜 붙어있으며...
박근혜가 왔을때... 왜 하필 신공항 이야기를 꺼냈는지...

몰라서 이러심???
                         
메탈 12-11-22 19:07
   
자갈치 아지매들이 신공항에 관심 퍽이나 있었겟수다.
                    
메탈 12-11-22 19:02
   
선동질이라고 생각한다면 부산에 내려와서 한번 있어보던가요
                         
불꽃 12-11-22 19:03
   
;;;;;;;;;;;;;;;;;;;;;;;
                         
불꽃 12-11-22 19:04
   
혹시 고향이???????????
                         
메탈 12-11-22 19:05
   
;;;;;;;;;
거릴게 아니라니까
                         
메탈 12-11-22 19:06
   
왜 광주광역시라고 해드릴까?

안됐지만 부산광역시 양정 본적
태어난곳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사는 곳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사돈에 8촌까지 부산에 사는 토박이 올시다.
                         
불꽃 12-11-22 19:07
   
ㅋㅋㅋㅋ 알겠습니다...ㅎㅎ
불꽃 12-11-22 19:15
   
매탈님 ㅎㅎ
집이 좀 멀어서 그러나본데...
저는 같은 부산살면서..
신공항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는 님이 처음이라서...ㅎㅎ

좀 당황스럽군요.
     
메탈 12-11-22 19:33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삽니다. 10분거리에 원동ic가 있구요
원동ic끼고 사는데 김해공항멀다고 하면 욕먹습니다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신공항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아요
가덕도라는 곳이 인천 영종도쯤 될꺼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시 말하지만 가덕도 가는 길이랑 거제도 가는 길이랑 똑같아요
걸리는 시간도 차이도 없구요
그래도 가끔은 공항이용하는 저같은 사람이야 눈길이나 한번 주지
자갈치 아지매들이나 전포동 아지매들이나 중앙동 아저씨들이 신경이나 쓰는줄 아십니까?

거리면에서나 시간에서나 비록 강서구 산다고 해도 가덕도는 편하지 않아요

정확하게 말하면 대부분 부산 사람들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싫다 좋다가 없어요
무관심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열정적이지도 않아요
가덕도에 신공항있으면 좋겠다는 것은 그래도
가덕도가 밀양보다 가깝다는 것 때문이지
정치인들 열내듯이 부산시민들의 초유의 관심사 같은 것은 아닙니다.
부산시민의 숙원사업???
김해까지 경전철 뚫어놨을때도 부산시민 숙원사업이라고 떠들어됐죠!!!!
평일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고 그나마 주말에 나들이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선이
정치인들의 업적 과시용일까요? 그네들의 말처럼 부산시민의 숙원사업일까요?

그러려니....가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한글만세 12-11-22 19:38
   
"부산 사람중에 가덕도가 어디 붙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신공항에 관심도 없다"라......

이거 참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 말문이 막혀서 뭐라 반박도 못하겠네요......
알겠죠 12-11-22 20:16
   
저도 부산사는데요
메탈님말씀대로 그리관심없어요
있든지말든지...정도랄까
피켓이나 현수막걸린것도 어쩌다가 1번본거빼고는 없음
갈나개비 12-11-22 21:29
   
사활을 걸었다는 사람에 따라 좀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

같은 부산이라도 김해비행장에 가까운 분이랑 완전 반대편 해운대랑은 다를겁니다.
 해운대 사시는 분들이 김해비행장 상관 안하시는 거야 이해는 갑니다.
혼잡한 동서고가도로에서 막히느니 서울 가는 정도면 KTX타겠죠.
회사 사장님이 비행기를 자주 타시는데 중간 도로가 많이 막힙니다. 사상에서 가도 그런데 해운대에서 가면 저 같아도 KTX타겠습니다.
 그렇지만 원동IC에서 김해비행장 가는 길의 동서고가도로는 항상 막힙니다. 시간거리 상 그렇게 코앞임을 말씀하실 건은 아닌듯하네요. 안막히는 밤시간대는 비행기도 안뜨니까요.

 비행장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또 다릅니다.
원래 군비행장인 곳입니다. 거길 나눠쓴 거죠. 청사확장까지 했지만 좁습니다.
거기다 활주로가 좁아 747급 대형비행기가 취항하기 어렵습니다. 접근 항로도 제한 폭이 크죠.
 하루에 취항가능한 횟수와 시간이 제한 받는데 항공기 크기도 제한받습니다.
신혼여행 가는데 서울까지 가서 갈아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제2도시라는 곳이 말입니다.

 부산신항 -> 가덕도 -> 거제도인데요. 사상에서 거제도까지 한 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고현까지) 가덕도는 중간입니다. 가덕도에 해운대에서 오려면 멀지만 거제도 거리는 아닙니다.

공항기능만 보면 김해비행장 확장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구요.
결론적으로 신항에 대한 기대는 죽어가는 부산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뭔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기 시작한지 꽤 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큰 규모의 국책사업을 기대한다는 부분으로 접근하시면 좀 더 이해하시기가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사활을 건다는 건 그런 의미죠.
따라서 부산사람이 신공항에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은 틀립니다.

해운대쪽은 그나마 부산에서 발전해가는 동네죠.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신도시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해운대 서쪽에 해당하는 나머지 부산지역은 아닙니다.
과거에 비해 활기도 인구도 줄어들었습니다. (김해 경전철도 경기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였지만 적자노선이 되었지요.)
이 부분에 대한 위기감과 절박함을 이해하지 못하면 알 수 없는 간극이 생기는 겁니다.

인천과 경기수도권과 부산.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정치인의 업적과시용이라 치부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메탈 12-11-22 23:15
   
정치인들의 업적과시용으로 치부하는 것은 과한 표현이다.
가덕도 신공항공사는 여러가지 점을 고려해보면 분명히 필요한 사업이다.
---------------------------------------
--->정치인들의 업적과시용으로 치부한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에는 존중합니다.
실상 가덕도 신공항사업은 부산신항만 사업과 맞물려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단순히 정치판의 놀음이라고 표현한 것은 경솔하다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그럴수 있다 여겨집니다.
원론적인 지적에 원론적인 답을 해드립니다.

여전히 본심은 정치인들의 정치놀음으로 심하게 변질되었다고 생각되지만 말입니다.


혼잡한 동서고가도로에서 막히느니 서울 가는 정도면 KTX타겠죠.
-------------------------------
갈나개비님 무엇인가 조금 잘못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해운대에서 원동IC진입해서 동서고가도로를 거쳐서 가는 길을 설명한 것은
타지 사람들에게 도시고속도로로 연결된 편한 길이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편하다는 것을 말해주려 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김해에서 김포나 인천으로 가는 첫 비행기는 아침 7시입니다.
서울 자주 왔다갔다 해야 하는 사장님들이나 일주일 한번은 서울에 가야 하는 저같은 경우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아침 7시 비행기를 탈 것이고 늦어도 아침 6시에는 나와야 합니다.
보통 아침 5시30분에 나오는 아침 6시에 동서고가도로의 정체가 정말 그렇게 심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부산분이시라면 원동ic에서 동서고가도로 막힐 위험이 있는 곳보다 해운대라면
충렬대로 타서 만덕터널 넘어가는 것이 훨씬 낫다는 걸 알고 있을 텐데 ....
이거 40분이면 공항갑니다. 모르십니까?

더 이상한 것은
시간은 좀 있는데 길이 막힐 것 같다 싶으면 지하철 타면 됩니다.
부산이 괜히 제2의 도시입니까?
또 길막힘 걱정없이 좀 일찍 나서자 싶으면 지하철 타면 됩니다.
갈나개비님은 부산시민 아니십니까? 부산에 지하철 경전철포함해서 5개 노선이나 있습니다.
해운대에서 지하철 2호선타고 사상에서 내려서 경전철 갈아타면 공항까지 1시간이면 떡을 칩니다.

부산에 지하철이 없는 것도 아니고 공항에는 가야 겠고 길을 막힐 것 같으면 지하철 타면되는데
도대체 교통문제로 해운대 사는 사람들이 가덕도 신공항문제에 관심이 없다고 하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갈나개비님 너무 한쪽만 생각해서 너무 많은 것을 놓치셨네요


그리고
저의 주장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과연 이것이 지금 이 발제글과 서울이나 타지방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부산 시민 전체 혹은 대부분이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시민들의 염원이요 부산광역시의
최대 숙원사업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냐는 것입니다.

아니란 것입니다.

이 발제글처럼 부산시민들이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꼭 되어야 된다고 학수고대 하고
무슨 평창처럼 그런 분위기 없잖아요?

길거리에 나붙은 현수막보고 저거 꼭 되어야 하는데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겠지요.

그런데 정말 갈나개비님 양심에 손을 얻고 부산에 사는 부산사람 양심에 손을 얻고
이 발제글이나 부산에 살지도 않는 사람인 것이 뻔히 보이는 사람이
부산 사람이라며 부산 사람들은 그저그렇다는 것에 대해 이해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여기 몇몇 사람들의 망상처럼
정말 정치인들이 쟁점화를 만들어서 시끄럽게 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정말 정말 정말 부산시민 대부분이 신공항에 대해 열성적이고 열광적인 반응을 보입니까?

지역별 차이를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신공항 사업이 부산시민의 염원이자 숙원사업???
이건 아니죠. 반대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발 부산시민 이용하지 말라는 거죠.
신공항하겠다면 반대안합니다. 세금 엄청 걷어드릴테고 특별세 더 내야될테고

공항건설되면 가덕도 진입램프에서 제정신 아닌 통행료받을 꺼 뻔하지만
그래도 신항만이랑 연계해서 잘해보겠다는데 반대 안합니다.
부산시민중에 반대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치권에서 떠드는 정도의 요란법석을 정말 부산에서 떨고 있냐 말입니다.
갈나개비님 부산시민의 양심을 걸고 이게 부산시민의 숙원 맞습니까?

그래도 맞다고 그러면 진짜 할 말 없습니다.
          
갈나개비 12-11-23 09:19
   
원동IC를 이야기 하셨으니 지하철은 이야기를 안한겁니다만?
또 만덕터널이 예전보다는 양호해졌다고 해도 취약시간대는 여전히 막히죠.
 아침7시 비행기만 김해비행장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머지 시간대는 동서고가도로 정체 심각한 수준이잖아요?
 잘 뚫리는 시간대에 맞춰지면 서울도 교통체증 없는 동네겠군요. 극단적인 예시는 하지 맙시다.

 그리고 해운대에 비해서 구도심을 포함한 서쪽의 관심도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 걸요.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걸린 입장에 따라 다른겁니다.
 지역의 대형공사건으로 부산경기 좀 살앗으면 좋겠다는 측면으로 보면 그런 분위기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거 아니면 죽는다는 극단적인 입장은 분명 아닙니다.
하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미적지근한 것도 아닙니다.
그 경향은 부산 내의 지역에 따라서 다른 것도 확실합니다.
님도 부산시민이면 요란을 떠는 지역분도 부산시민입니다.
저는 있으면 좋겠다는 쪽이지만 없다고 죽는 쪽도 아니죠.
               
메탈 12-11-23 10:11
   
잘 뚫리는 시간대에 맞춰지면 서울도 교통체증 없는 동네겠군요. 극단적인 예시는 하지 맙시다.
---->서울에 볼일이 있는 사람들 특히 사장님들 예를 드시길래
서울에 회의시간 맞춰 가는 것일 일반적인데 아침에 가는 게 정상적인 것이 아닐지
생각해 보자는 겁니다.

더군다나 오후에 여유있게 가는 사람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모르시지도 않을텐데...꽉 막혀서 김해공항 접근성이 어렵다는 것은
동의하지 못하겠군요. 아침에 교통체증없는 시간에 가던
오후에 체증이 심한 시간에 가던 김해공항의 접근성은 당신이 과장하는 것 만큼
심각하지 않습니다. 부산 어디던 공항하기가 버겁고 힘들다는 것은
100% 당신만의 주장이라 말하고 싶군요
굳이 정체시간때에 동서고가도로 택해서 다니는 것이 이상하군요
만약 갈님 같으면 오후 서너시쯤에 공항가는데 동서고가도로 택하겠습니까?
공항가는 것이 동서고가도로 꼭 지나가야 되는 것도 아니고
우회도로 많고 다른 길도 많은데, 동서고가도로를 굳이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동서고가도로를 공항가기 위해서 만든 도로도 아닌데 말입니다.

지역의 대형공사건으로 부산경기 좀 살앗으면 좋겠다는 측면으로 보면 그런 분위기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있으면 좋겠다는 쪽이지만 없다고 죽는 쪽도 아니죠.
------------------------------------
당신도 좋겠다 경기부양이나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없는 것보다 있는게 낫겠다 정도라고 말했으면
이제 밀양 양보한다니 부산시민 숙원사원 해결로 대동단결이라는
이따위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지요?

예. 부산 시민들 전체의 생각은 당신처럼 있으면 좋겠다지
없다고 죽겠다는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이게 숙원사업?????
아닌 건 아닙니다.
요란을 떠는 사람들이 아주 없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있기는 있다했습니다.
현수막보며 꼭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 있다고도 했습니다.

요란을 떠는 시민들도 있긴 있다.
하지만 부산 전체 분위기는 아니다 라고 말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사람 전혀 없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

정확히 알려주세요
전체 부산 시민들 대다수의 부산시민들이 가덕도 신공항에
어떤 반응이고 분위기인지를...

당신표현 그대로
부산에는 요란을 떠는 지역시민도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 그리 관심이 없다.

틀렸습니까?
오스틴 12-11-22 22:41
   
저는 감천사는데 오늘 사거리에 다시 가덕도신공항 현수막이 다시내 걸리더군요..
근 1년넘게 저현수막이 안보이더니 다시 내 걸리네요.
제생각은,... 공항만 새로 지어서 큰비행기가 뜨고 내리는게 좋을지도 모르지만
현 동남권의 여행객의 수요및,이용정도 상황을 잘 고려해서 무조건  빨리 착공 하는것보다는
나중에 전라도 무안공항처럼 개점휴업안되게 치밀하게 판단하고 조사해서 시작해야
된다고 봅니다..아니면 차선으로 가덕도 이전보다는 현 김해공항의 주변 부지를 매입해서
김해공항을 확장시키는편이 저는 더 좋은것 같은데,...
...그런데,제일 중요한게 작년부터 가덕도에 공항을 새로 짓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시는 분들이 부지기수로 늘었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메탈 12-11-22 23:18
   
감천 사시는 분 오셔서 다행입니다. 해운대 산다고 저 완전 부산에서 별종 마을에 사는 시민으로 취급받았습니다.

정말 타 지방 특히 서울 사람들이 좀 알았으면 합니다.

지금 정치인들이 난리치는 것 만큼 부산시민이 가덕도 신공항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정치인들 정치판 놀음이고 언론들 괜한 부추김이란 걸 부산사람들은 그저그런데
제발 열성적으로 열내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싸가오리 12-11-23 03:07
   
꼭 타지역에 살거나 잠시 머물렀던 사람들이 어찌 그지역 상황을 더 잘 아는듯하게 말하니.

서울도 청계천이니 한강르네상스 사업이니 이런거 정작 서울 시민들은 잘됐고 계속 하길 바라는데

외지 사람들이 한번 와서 보지도 않고 뭐라함.  그게 사진으로 봐서 될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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