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21 01:40
조회 : 1,733
|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 국정자문단과 국방포럼 주요 인사 14명은 2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본선 대결에서 확실하게 승리할 사람은 안철수 후보"라며 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들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 후보는 이번 대선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2030세대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고, 중도층과 무당파층의 지지까지 얻어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근 전 연합뉴스 사장은 "박근혜·문재인의 대결은 과거 대 과거, 안철수·박근혜의 대결은 미래 대 과거의 싸움"이라며 "안 후보가 박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은 "호남을 차별했던 '후예' 2명이 호남에서 표를 달라고 하고 있다"며 문재인·박근혜 후보를 겨냥했다.김성호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문재인 후보에 대해 "노무현 정권 때 청와대에서 호남인사를 추천하면 커트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후보가 호남에 와서 '호남을 대변하겠다' '호남의 아들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서글프다"고 말했다.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