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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0 17:45
여의도탤레토비 보다 더 재밋는 "단일화 협상"
 글쓴이 : 불꽃
조회 : 1,349  

단일화 협상이 다시 시작되었는디.
우째 여의도 탤레토비 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문재인측이 통크게 양보한다 해서 안캠프가 다시 태이블에 앉았구만....
통크기는... 쪼잔에 극치를 보인다고 한다.
 
문캠프측 : 여론조사로 단일화 후보 결정.
안캠프측 : 여론조사 + 공론조사로 단일화 후보 결정요구...
 
문캠프측 : 이건 우리한티 불리해서 수용불가.
안캠프측 : 먼소리고....... 모든걸 우리보고 알아서 해라 안캤나????
문캠프측 :  암튼 안됨. ㅋㅋ
안캠프측 : ;;;;;;;;;;;;;;;;;;;;;;;;;;;;;;;;;;;;
 
협상후 브리핑...
문캠프 : 맏형으로서 포용해주려 갔으나 어쩌고 저쩌고...
안캠프 : 한번만 더 맏형 소리 해바라잉???? (확그냥)
 
문재인 : 비공개 협상을 언론에 흘린 안철수 사과해라...
안철수: "반사"              << 이거 진짜로 한 말입니다..
 
 
새누리 김무성 : 대선에는 문재인이 나와야 재맛이제~~~~~~~~~~
안캠프: 이른 스블늠이....ㅋㅋ   
 
 
ㅎㅎㅎ
오늘 신율대선열차 나 모든 대선관련 프로그램에서....
문재인의 통크게 한다 해놓고.... 태이블에서는 와이리 쪼잔하노...
주로 이내용으로 패널들이 까기 시작함..
 
 
느므 재밋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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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해보삼 12-11-20 17:51
   
이인제하고 박후보는
단일화 단번에 해버렸는데
아무 잡음도 없고, 아무도 신경안쓰고.......
심지어 이회창옹도 모르게 단일화 해버렸는데 참내...
위대한도약 12-11-20 17:56
   
아 약을 팔고 계시는 군요
약팔기는 이제 그만^^
     
불꽃 12-11-20 17:57
   
아니... 오늘 실제 벌어진 내용을
종합 정리 해 주고 있구만요^^
위대한도약 12-11-20 18:0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20/2012112001039.html?news_Head1

기사 중 일부

우 단장은
안 후보 측이 제시한 공론조사 방안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민주당 중앙대의원 1만4000명과 안 후보 후원자를 랜덤하게(무작위로) 추출한 1만4000명씩, 두 그룹으로 배심원을 구성한 뒤 배심원단에서 각각 3000명이 응답할 때까지 조사해 조사결과를 합산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중앙대의원과 안후보지지자의 대결이라 이건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요?

님이 공정하다면 이 뉴스도 봤다고 생각하는데 님이 못 봤다면 어쩔수 없고
     
불꽃 12-11-20 18:08
   
요기에 대한 대답을....
대선 방송의 한 패널이 한 말을 그대로 전달해 드릴게요.

"설령 민주당이 조금 불리한 안이라 할 지라도....
문재인이 안철수에게 모든걸 위임하겠다고 했으면 그대로 따라라.
민주당이라는 거대한 세력이...
안철수측의 펀드 지지자중 무작위로 추출한 사람 (정치세력도 아닌자들)
을 겁내한다는게 말이나 되나.

그리고 진정으로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수용하고 단일화를 빨리 진행해라.
니들에게는 여론조사가 있지않나....

요렇게 말한걸로 기억 됩니다.
          
위대한도약 12-11-20 18:17
   
조금 불리한 게 아니죠.
손학규,정동영,김한길,추미애 중에 누구하나 삐딱선 타면 게임 끝인데

안철수가 전화돌린 30명 내외가 움직이면 말도 안 되는 방법이죠
최소 누가 봐도 50대50 정도 되는 안을 가지고 이야기 해야죠
즉 중앙대의원중 문을 뽑을 확율은 60% 내지 70%

안철수가 저들중 누구라도 손을 잡으면 민주당은 안철수가 접수

그래놓고 조선일보 사옥으로 달려가서 인터뷰
이제는 정체성에 의심이 생김
한겨레와 오마이에 달려가야지 저번처럼

조선일보 달려간 이유는 3자로 나갈려고 명분쌓기
선관위는 투표용지 인쇄를 12월9일부터 할 꺼라고 멍석을 깔고
이런 나의 생각이 틀렸어면 좋겠음
               
불꽃 12-11-20 18:20
   
그렇죠. 안철수는 불리한 여론을 공론조사로 만회하려는 것이고..
문재인은 유리한 여론조사 로만 끝내려는 것이고.

근디.... 결국은 샘샘이 되는 거자나요... 안철수 안이요.

문재인이 방송에 대고... 안철수에 일임하겟다고 했으면..
따르는게 좋다고 봅니다만.
저리 되어야 둘다 수용할수 있지 않겠나요.
                    
위대한도약 12-11-20 18:26
   
그러면서  “안 후보 측이 도저히 받을 수 없는 안을 가져와 놓고 문 후보가 ‘통큰 양보’를 하지 않았다고 언론플레이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안 후보측은 협상팀 간의 합의를 깨고 협상 내용의 일부를 왜곡해 언론에 알린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책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고 했다.

서로 유리한 것을 주장하는 것이 틀린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런 안을 디밀어 놓고 이건 아니지 않은가에

통 큰 양보 아니지 않은가에 언플은 치사한 짓이죠 ㅇㅇ
ACsss 12-11-20 18:20
   
문재인측 배심원단은 친노와 비노가 섞여있어

펀드후원인 중에서 표본으로 모집된 안철수의 배원단에 비하여 그 결집도가 당연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은 안철수에게 후보단일화 방식에 대하여 일임하였지만

공론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방식이 필요하다는 입장은

문재인의  통큰양보를 별론으로 하더라도 일견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불꽃 12-11-20 18:31
   
안철수안......... 여론조사+공론조사

요기에 점수를 각각 50점씩 줘서
100점만점에 점수를 내는게...
두후보에 공정한 안이라 생각되는데...

여론조사 만으로 한다면 안캠프가 수용할 리도 없고...
시간만 질질 끌게 되는거죠.

암튼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로코코 12-11-20 18:41
   
노무현 신봉자 따위는 이제 좀 아웃하고
안철수로 민주당을 이끌었으면 합니다.
이해찬도 나가리 되었다 좋네요.
     
궁디삼삼 12-11-20 22:16
   
안될걸요 노무현 빠가사리들이 아직도 꿈에서 못깨어났어요 안됐지만 찰스는 철수하고 노무현의정체를 이번에 싹 까발려야되요 오죽하면 노빠한테 중딩부터 세뇌가되서 설치는어린양이 정게에서 설치겠어요 ...해찬솔이도 피해자예요..이번에 말나온김에 매국노무현의실체가 드러났으면 하네요...xx로 마무리된 부정은 그렇다쳐도 nll만큼은 이번에 완저하게 까발려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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