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과 이명박 그리고 오세훈이 제 무덤 팔때
박원순을 지지하고 양보하며 서울시장을 야권새력에게 돌려줬고
민통당이 총선에서 차려놓은 밥상과 제 복을 걷어차며 진상을 떨때
야권의 유일한 대안으로써 범야권새력을 응집시켰고
여론에 떠밀리다시피 대선출마하고
민통당이 구걸해가며 단일화만 외쳐가며 여론을 이용해 압박하자
또 단일화 협상에 응하며 양보하고
.....
x벌
도대체 안철수가 욕먹는 이유를 모르겠네
딸의 유학과 딸이사는 집이 문제가 되는 모양인데
거기에 도대체 무슨놈의 위법이 있길래 그지랄인가?
돈있는 사업가가 당연히 귀한 딸래미를 판자집에서 유학생활하게 할리는 없는데
누구나 다하던 다운계약서도 그렇고
그리고 민통당지도부에 대해서는 안철수 출마전부터 나온이야기인데
김한길 교수와 이해찬 댕대표 경선때부터 박지원과 이해찬은
수구 반칙 새력이라고 민통당 내부에서도 말이많았다
단일화 때문에 콕 찝어서 그들의 사퇴를 요구한게 아니란거다
아니 그게 왜 안철수의 지지도 깎는 이유란 말인가?
그리고 이들 두 뱀같은 노인네들이 협상과정에서 무슨짓을 했을지는
안봐도 뻔한일인데 안철수 입장에선 당연히 유리한 전략을 찾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상황에서 누가 가만히 있겠는가?
민통당의 행태를 처음 겪은 나로써는 정치인들의 술수가 역겹다
이렇게 관심있게 지켜본건 처음인데 이게 수구새력의 꼼수구나 싶다
마치 축구경기도중 상대선수가 뒷발로 심판안볼때 툭툭치자 화난 당사자가
그선수를 미는것을 보고 심판이 달려와 레드카드를 드는거을 보는것 같은
이 더러운 기분...
상대가 무조건 이기려고 꺾으려 드는데 어느 성인군자가 자기 팔이 꺾이게
둔단말인가
그동안의 안철수의 행동과 전략은 항상 정직하고 일관됐고
오히려 더인간적이다
구걸만하던 문재인이 어느새 유리해지자 발아래로 깔보듯이 선심쓰는 행동이 꼴사납기도 하고말이다
정말로 정치권이 바뀌는 계기가 마련되는 대선을 기다렸는데
이제보니 정권교체는 다급한게 아닌듯 싶다
민통당이라는 한 지역에 기반한 당을 깨버리고 다시 시작해야할듯 싶다
그다음이 새누리당이 되겠지 아무튼 난절대 문재인을 뽑지 않겠다
안타까운건 이게 나 한명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