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는 딱히 박정희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박정희가 없었다면 실제로 우리나라가 이정도 까지 발전할수 있었으니까요
(혹여나 박정희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할수도 있었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나 역사에서 가정법이라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는 얘기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오늘 날은 바꿀수 있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과거는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에 과거를 지금에 와서 수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각설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그만큼 공이 있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공무원이 나서서 신격화까지 시키는 것은 아무리 봐도 제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해당 기사와 신문을 보고 무섭다는 감정 까지 느겼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죽은 자를 신격화 까지 시켜야하는가 하는 생각 밖에 안들 더군요. 아무리 박정희가 대단하더라도 정도라는게 있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