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총선때 부터 문통 100% 지지했던 사람인데..
아니러니하게도 얼마전 손꾸락 대접을 받았드랬죠.
얼마나 내부 분열을 조장했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문재인에 대한 평가가 저와는 다르군요

문재인이 정치판 나와서 보여준 것은 아무것도 없고
따라서 문재인은 그저 현상유지에 급급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대북정책은 지지하고 있는데
그것은 민주진영으로 보면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상유지라면...
지금이 503때와 같다는 말씀?

503때와는 다르지만
열정과 적극성이 없기 때문에 정치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정치인이라는 말입니다

친일파 박정희가 왜 국립묘지에 있어야 합니까
반민특위 부활해서 수구의 뿌리인 친일파 척결하고 독립운동가를 제대로 대접하고
조선 동아도 폐간시켜야지요

급진적이면 피를 보거나 실패하거나 입니다.
혁명적인 수준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마음이야 저도 간절합니다만
초법적이어선 또 초법적인 방법으로 무너지게 됩니다.
법제화를 통해 불가역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발전인거지요.

시간이 필요한 일이고 현정권에서 끝낼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지금 차근차근 토대를 잘 구축하고 있는겁니다.

급진이 아니라 상식과 정의입니다
반민특위 법안을 제출하여 절차를 밟아 가면서 하자는 말입니다

문재인은 박정희를 기념하겠다고 발언했지요
이것이 상식과 정의에 부합하는 발언인가요?

문재인의 가치관이 얼마나 천박한지를 잘 알 수있습니다
문재인식 정치는 현상 유지에 급급할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적폐영합적이기도 합니다

정치인은 잘못된 현실에 대해서 근본적인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치인의 존재이유입니다

때문에 이번 총선 잘 치뤄야합니다.
공수처 신설 등 국회에서 표류하는 적폐청산 법들을 통과 시켜야 하고 그 뒤에 메스를 대야죠. 지금 그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고 현정부는 그걸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올리기 위한 지반작업이라 보시면 됩니다.

총선까지 갈 것도 없이 지금 반민특위 법안 제출해서
법대로 친일파 척결하면 됩니다

문재인은 지금도 그것을 하지않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친일파의 뿌리인 박정희를 기념하겠다는 인간이 친일파 척결하겠습니까

법안은 무슨 수로 통과시키나요?

국민을 믿고 법안을 제출해서  통과시키려고 노력해야지요

국민을 믿으면 법안이 통과되나요?

진정 적폐를 청산하고 싶다면 현정부를 걸고 넘어질 게 아니라 적극지지하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힘을 실어줘야 원하시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현정부는 칼이 없어요. 극민들이 그걸 쥐어줘야 합니다.

자한당이 과반수 넘는 정당도 아니고
문재인 대통령이 법안을 제출하고 정치력을 발휘해야지요

정치인의 용기와 창의력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갈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하라고 국민세금으로 수고비(세비)를 주고 있는 것이지요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제가 낚이는 건지 헷갈리네요.
자한당이 과반이 아니면 대통령 정치력으로 법안 통과 되는거예요?

우선 민주당 과반 부터  만들어주고 얘기합시다.

정치인은 공동체에 대한 포부와 비젼과 용기가 있어야합니다

문재인은 그것이 결여 되어 있기 때문에
민주당을 과반이 넘게만들어 주어도  반민특위 법안을 제출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하지 않는 인간은 미래에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반은 핑계에 불과하고 과반이 달성되어도 또다른 핑계를 댈 것입니다

낚인거네 내가.....

기껏 대화해 놓고 낚였다고 하시니
제가 황당하군요

죄다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뇌피셜에
법안 통과 문제를 설명해줬더니 과반은 핑계...

이정도면 낚인거 아닌가요?

다 싫으면 대안을 제시하던가....
하고 싶은 얘기가 뭔가요 그럼?

예나님 같은 인식을 가진분들이 급진 좌파에 많이 있으시조...

님 같은 분은...

왜 극좌에 끝으로 가면 스탈린이 나오고
극우로 가면 히틀러가 나온다는 말을 이해 못하실겁니다....

현실은 적폐 세상이고 변한건 대통령 하나인 상황인대
그런 문통 하나 무력화 시키려고 적폐와 기득권 세력이 끝없는 프레임
공격중인걸 뻔히 보고 있으시면서도
대통이니 무조건 급진적이고 원리 원칙 없이 밀어 부치면 될것을
의지가 없고 인식이 천박해서 그런거다????

문 대통령이 님이 말한 대로 한다면 성공할수는 있고요?
님 같은 분들이 노통이 적폐와 기득권에 각을 세우고 치열하게 싸울때 어떡해 했던가요?
적폐와 기득권을 욕하면서도 노통을 공격하는대 최일선에 서 있으셨조.....

그런대 닥치고 노통과 같은 길을 가라고요?

잘해야 노통의 길이고
잘못되면 님이 가장 싫어 하고 혐오 한다는 박통 전통과 같은 길을 가라고요.....?
왜 박통 전통을 혐오하고 욕하시는 분이....
왜 문통이 그들과 같은 초법적인 존재가 못된다고 비난 하시는겁니까?
본인의 말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모르면서 그런 요구를 문통에게 하시는겁니까?

급진 좌파 성향인 분들의 현실 인식은....

참....

순수한 건가요.... 순수를 가장한 비열함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어차피 급진 좌파성향 분들에게는 문통은 적도 아군도 아닌
본인들의 요구를 관철 시킬 수단으로만 보시는 겁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은 박정희, 전두환 식의 독재정치에 길들여져 있어서 문제.
헌법 무시, 법률 무시, 총칼을 동원한 마구잡이식 밀어붙이기 통치에 길들어져 있어서
문재인 식의 정치를 보면 많이 답답해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무능하고 현상 유지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의 통치는 헌법과 법률의 범위 내에서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방법대로만 행할 수 있음.
방법과 범위를 바꾸려면 헌법과 법률을 제정/개정해야만 함.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에 법률을 제/개정하려는 것이 많지만
야당인 자위매국당의 발목잡기 때문에 대부분 무산되거나 계류되어 있음.

법률 제/개정을 통하지 않고 대통령렬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있으나
보다 근원적이고 큰 것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음.

그런데 사람들은 발목을 잡고 있는 자위매국당 국개들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무능하다고 욕하고 있음.

문재인 대통령이 박정희, 전두환 식으로
헌법 무시, 법률 무시하고 무작정 밀고 나가기를 원하는 것임?

반민특위 부활의 법안을 제출해서 법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문재인은 자한당이 발목을 잡기에 앞서서 법안조차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정희를 기념하겠다고 발언한 인간이므로
문재인은 친일파를 척결할 의사도 없고 열정도 없는 정치인이라는  말입니다

제출하면 법안 통과되나요??
정부 헌법 개정안도 통과 안된 마당에....
정당정치에 대해 무지하군요...
민감한 법안은 여야 합의하에 만드는 겁니다.
그게 안되니까 정부에 힘을 실어 주기위해
국회의원 총선이 중요해진거구요...

여야 합의하에 법안이 만들어 지는건 맞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건 국민 공감대요
국민의 공감대로 전 정권 끌어 내리고 현 정권 올린 것처럼 말이요

헌법 개정안은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야당의 목소리가 커져 실패 한것이고
최근 이것 저것 터지고 있는 한일관계 속에서
윗분이 말하고 있는 반민특위에 관한 법률을 제출 하면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 될까요 안 될까요?
가뜩이나 일본 2중대,태극기 부대 등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현 한국당의 위치에서 반대를 하기엔 리스크가 넘 크겠죠

국민의 힘으로 현 정권을 쥐어줬더니 시도??제출???도 안해보고
이젠 과반을 해달라??? 흠...

저랑 반대로 생각하시는듯.
이전 정권이 현상유지에 급급했고.
문재인이 정치판 나와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많았죠.
최저시급 문제와 메갈들하고 엮이지만 않았어도 완벽했다는 평을 받을만한데..
뭐 이전 정권처럼 친일적인 행태만 없다면 사실 저는 크게 바라는것도 없음.

저 개인적으로 국가에게 바라는건
친일파 청산 및 일본과의 정치적 교류 차단임.
이시점에 친일파 청산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생각되긴 하지만
일본이 관여하여 내정간섭 하는걸 차단하는건 가능하다 생각됨.

나는 이나라에 살아오며
쪽바리들이 뉴라이트 및 자한당을 이용하여 우리 정치에 실제로 간섭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큰 분노였음.

현 정권이 들어서며, 일본의 정치적 간섭을 차단한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고 발전이라 생각함.

저처럼 성격 급한 사람에게
문대통령 스타일은 많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저처럼 약간 급격한 변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문대통령은 너무 유약하고 착하게만 보이죠.
이명박근혜 시절의 그놈들을 모두 잡아다가 두들겨패고 고문하고 투옥시켰으면 했지만,
현실은 법대로만...
오히려 적폐 판사들에게 당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8가지는 만족하지만,, 1~2가지 부족한 것.. 초법적인 조치.. 이것이 부족하죠.
지금 당장 얻지는 못하겠지만
문대통령식으로 하면 언젠가는 얻게되리라고 믿어보지만,
그래도 답답한 것은 답답한 거죠...
특히, 페미나치문제만은 저도 문대통령의 생각과는 정반대죠..

이러한,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 문대통령의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문대통령의 스타일에 일부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러한 원칙주의가 그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는
그리고 지금 당장 완성되지는 않겠지만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하나의 원칙이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문대통령의 모든 것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문대통령이 가는 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고 아쉬운 것은 다음 대통령에게 기대해보고,
그 모든 것의 기본을 만드는 문대통령을 지지합니다.

부족하지만,
한꺼번에 모든 것이 만족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독재국가가 아닌 이상.. 5~6을 얻고 4~5를 타협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8을 얻고 1~2을 참는 건데.. 현재로서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8을 얻은게 뭐가 있나요?

1. 민주 정권이 들어선 것
2. 사회 제도가 법과 상식에 기반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
3. 경제 운용이 좀 더 상식적으로, 합리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
4. 아쉬운 점은 있지만, 법 운영에 권력의 힘이 사라졌다는 것
5. 부작용도 있지만, 언론자유가 신장되었다는 것
6. 취직, 승진 등에 있어서 불합리한 행태가 조금은 개선되고 있다는 것
7. 대기업 위주가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정권차원의 배려가 시작되었다는 것
8. 페미나치의 준동으로 점수를 많이 깎아 먹고 있지만,
예술, 예능, 방송 등에 있어서 좀 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해졌다는 것.

등등이 생각나는군요.

초법은 모든 명분을 잃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한마디로 다 된 밥에 재뿌리는 격이지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