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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8 17:40
막연하게 안철수쪽으로 마음이 기운 뜨네기 민족에게
 글쓴이 : 아인슈타인
조회 : 1,127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가 급작스럽게 시작하기는 했지만
 
살아오면서 실패한 적이 없는(=야구선수가 어떤 경기에서 全타석 안타를 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대선 후보로까지 오를 수 있었다는 사실과 
 
또 그런 성공과 성취의 상징과 같은 그의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잇는 이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은
 
정책적 차별성이 모호한 상태에서도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는 자기자신이
 
실상은 단지 로또기대심리에 불과한 취약하고 불안정한 근거에서 그럴게 하고 있는 줄을
 
스스로가 잘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야구에서 그날 계속 안타를 친 타자의 마지막 타석의 안타칠 확률은 낮게 잡는 이유는?

또는 계속 아웃먹은 타자의 마지막 타석의 확률은 높게 잡는 이유는?

그건 바로 "야구라는 전체표본에서의 확률"(=대한민국)이
 
"특정 선수의 특정 시합에서의 확률"(=안철수개인)을 함몰시키기 때문이지

특정선수의 특정타석에서의 타율(=안철수 현상)은
 
결국 언제나 야구라는 전체표본에서의 타율(=한민족 역사)에 수렴하는 것이오
 
야구라는 전체 확률표본에서 일탈할 수 없는 선수(=안철수)가 어떤 날 4타수 4안타를 치고(=각종 직업에서 모두 성공)는
 
마지막 타석(=한국 대통령)에서 삼중살(경제파탄)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이게 오히려 더 정상적인 상황에 가깝다는 의미지
 
특정선수의 특정시합에서의 타율(=안철수)은 결국 언제나 타율의 전체표본(=한민족)에 수렴한다
 
=특정타석(=안철수)을 야구 전체표본(=한민족)으로부터 완전히 일탈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상황(당면문제모두해결)으로 바라보는 것은 도박이다
 
ok?
 
한국이 나아갈 길=9회말 공격 2아웃 만루 동점상황= 어떻게든 점수만 내면 됨=구차하지만 이기는 길=그냥 저냥 밥이나 먹고 살게 해주면 되는 국민성의 현실에 부합하는 국정운영=출루율만 특수하게 높고(대기업 공영화 주장) 나머지 다 낮은 찌질한 기존멤버인 감독 아들을 계속 기용=박근혜 타석이냐?
 
아니면 프로 실전경험 전무한 그러면서 연습경기에서 자꾸 팀공헌보다 큰 스윙과 화려한 플레이(=저 상황에서 만루홈런=당면문제 모두해결=포퓰리즘 이미지 정치)에만 치중하는 파이브툴 고졸수퍼루키(=안철수)의 대타기용이냐?라는 감독의 고민과 비슷할 것 같음~
 
한국이 처한 상황= 어떻게든 점수만 내면 되는 9회말 만루 2아웃 동점=구차하지만 이기는 길=그냥 저냥 밥이나 먹고 살게 해주면 되는 국민성의 현실에 부합하는 국정운영(=박정희 유신 근대화=박근혜 대기업 공영화)
 
이것이 핵심...
 
검증안된 아마추어 홈런타자를 기용할 필요가 없음
 
저 상황에서 만루홈런(=당면문제모두해결)이 나와야할 필요성(=밥세끼나 챙겨먹고살면 되는 한국인 성향)이나
 
나올 가능성(=안철수의 로또 정책들이 전부 약발받음)이 모두 지극히 낮다

 
 
 
박근혜 지지층중에 의외로 수퍼엘리트류가 많은 이유는
 
"박정희가 잘햇다거나 박근혜가 그걸 이을 만큼 유능하기 때문"이 아니라
 
"싫든 좋든" 이나라는 박정희가 짜놓은- 아니 "저질러 놓은" 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지-틀 안에서 돌아가는 나라이니만큼
 
그가 미처 다 저질러 놓지 못한 것을 딸내미로 하여금 마저 다 마무리 짓게 하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유망한 방향은 없다라는 결론을
 
치열한 삶의 과정과 고민을 통해서 얻은 사람들이기 때문이야
 
그런 결론은 인성 지성면에서 수퍼엘리트가 아니면 내릴 수 없는 결론
 
누군들 김대중 안철수가 박정희 박근혜보다 훨씬 나은 인물이라는 것을 모르겠는가?
 
그런 표면적 판단을 넘어서는 삶과 세상의 배후에 있는 진실에 접근한 것이기 때문이지~
 
 
 
 
 
현재 이 나라의 모든 문제현상의 근간은 결국 대기업문제인 것이다.


한국이 거쳐온 모든 과정들의 중심에 경제제일주의-이게 모든 성과와 과오의 시작점인데-가 있다


즉 잘먹고 잘살자를 다른 모든 가치보다 우위에 두는 것


한강의 기적도

정경유착 부정부패도

삐까뻔쩍 서울올림픽 월드컵4강 한류kpop도

나만잘살면 그만 쫌팽이 노예국민성 말초향락 물질만능풍조도 전부


결국 우리정체성을 규정하는 수단-아니 수단이 아니라 정체성 그 자체라 할 수 있을 만한 것이 바로 경제제일주의와 그 이념이 낳은 골수중의 골수인 수출대기업인 것인데


여타 다른 정치 외교 역사 국방 경제 문화등의 모든 현상들은 결국 이 삼성현대 경제동물 정체성의 하부구조에 불과한 것이지
 
 
이렇게 국민총화 역량총동원 체제로 움직이는 대기업이


테이크는 공적으로 광범위하고도 철저하게 하면서-못먹고 못사는게 한이었던 국가와 국민이 정서적으로 전폭지원했고 이걸 믿고 대기업이 맘대로 설치고 다닌
 
 
눈에는 보이지 않는 특수환경


기브는 사적으로 특정하게만 간다는게 왜곡된 현실의 핵심이거든.


국민 개개인이 애국정서로 물심양면 지지하는데 보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이미 구조화된 것을 국민들이 체념하기 직전에 있는 단계


한국인들 역량 수준으로 또는 성향적으로 볼때
 
 
이걸 아래서부터 사회적 합의해 나가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질풍노도와 같은 국제정세와 그런 대외변수에 심하게 흔들리는 체질이 이미 고착된 현재와 같은 상태에서는...

누군가 위에서 강하게 임팩트를 줄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

최소한 겉으로는 현 상황에서 필요한 방향과 요소를 새누리당이 가장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여-여성 복무이슈 대기업 공영화이슈를 명확하게 밝힌 것은 박근혜측 김성주밖에 없어.


내(서민)가 믿고 의지했던 부모(대기업)가 다른놈(해외 현지 종업원 글로벌 금융자본 등)을 더 위해주는데서 오는 상처를
 
 
내부모가 나를 보살펴주는 본래의 상황으로 되돌리는 것은
 
 
마음의 원점을 회복해서 행복에 이르는 치유의 과정에 비유할 수 있는 것이지


가장 근본적인 이런 접근법은 현재로서는 새누리당외에는 갖고 있지 않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라는 거야

 
 
경제해법과 관련해서 대기업을 둘러싼 두가지 요소를 보자면

수출실적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의 글로발 경제 대외요소와

국제 대기업을 대한민국 공영화 할 수 있을 것인지의 대내요소
현재 이 나라의 모든 문제현상의 근간은 결국 대기업문제인 것이다.


한국이 거쳐온 모든 과정들의 중심에 경제제일주의-이게 모든 성과와 과오의 시작점인데-가 있다


즉 잘먹고 잘살자를 다른 모든 가치보다 우위에 두는 것


한강의 기적도

정경유착 부정부패도

삐까뻔쩍 서울올림픽 월드컵4강 한류kpop도

나만잘살면 그만 쫌팽이 노예국민성 말초향락 물질만능풍조도 전부


결국 우리정체성을 규정하는 수단-아니 수단이 아니라 정체성 그 자체라 할 수 있을 만한 것이 바로 경제제일주의와 그 이념이 낳은 골수중의 골수인 수출대기업인 것인데


여타 다른 정치 외교 역사 국방 경제 문화등의 모든 현상들은 결국 이 삼성현대 경제동물 정체성의 하부구조에 불과한 것이지
 
 
이렇게 국민총화 역량총동원 체제로 움직이는 대기업이


테이크는 공적으로 광범위하고도 철저하게 하면서-못먹고 못사는게 한이었던 국가와 국민이 정서적으로 전폭지원했고 이걸 믿고 대기업이 맘대로 설치고 다닌
 
 
눈에는 보이지 않는 특수환경


기브는 사적으로 특정하게만 간다는게 왜곡된 현실의 핵심이거든.


국민 개개인이 애국정서로 물심양면 지지하는데 보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이미 구조화된 것을 국민들이 체념하기 직전에 있는 단계


한국인들 역량 수준으로 또는 성향적으로 볼때
 
 
이걸 아래서부터 사회적 합의해 나가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질풍노도와 같은 국제정세와 그런 대외변수에 심하게 흔들리는 체질이 이미 고착된 현재와 같은 상태에서는...

누군가 위에서 강하게 임팩트를 줄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

최소한 겉으로는 현 상황에서 필요한 방향과 요소를 새누리당이 가장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여-여성 복무이슈 대기업 공영화이슈를 명확하게 밝힌 것은 박근혜측 김성주밖에 없어.


내(서민)가 믿고 의지했던 부모(대기업)가 다른놈(해외 현지 종업원 글로벌 금융자본 등)을 더 위해주는데서 오는 상처를
 
 
내부모가 나를 보살펴주는 본래의 상황으로 되돌리는 것은
 
 
마음의 원점을 회복해서 행복에 이르는 치유의 과정에 비유할 수 있는 것이지


가장 근본적인 이런 접근법은 현재로서는 새누리당외에는 갖고 있지 않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라는 거야

 
 
경제해법과 관련해서 대기업을 둘러싼 두가지 요소를 보자면

수출실적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의 글로발 경제 대외요소와

국제 대기업을 대한민국 공영화 할 수 있을 것인지의 대내요소
가 있는데...



1.글로벌 경제가 한국수출산업을 유지할 수 있게끔 안정적으로 정리된다

2.그렇지 않다

a.지금 창창한 수출대기업들을 국민을 위해 공익화 할 수 있다

b.그렇지 않다



경제민주화 복지 선진국가 기타등등 모든 이슈들의 해결책은 1과 a가 동시에 이루어 지는 것 밖에는 없다.


근데 이걸(사유기업을 공영화함) 미국과 국제자본이 용납할 리가 없거든
 
 
결국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골리앗과 맞장을 떠야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다른 후보들은 문제의 핵심이 되는 이 사안에 있어서는 두루뭉수리로 일관한단 말이지.


특히 안철수의 한국경제에 대한 정체성규정 즉 fta에 대한 방향설정이 없는 경제민주화 주장은 공염불에 불과함을 인지해야 한다.


훌러덩 말아먹은 뒤 오리발 내밀면 그만이라는 얘기.

위의 시나리오에서 2+a가 되고 한미대선에서 공화당 새누리당이 되면 문제해결에 가장 근접할 걸로 보임

2가 된다는 얘기는 삼성 현대같은 대기업의 이익이 한국정부에 도움이 될 정도로는 충분히 크지만 미국이 이용해 먹기에는 너무 작아진다는 걸 의미하므로 미국의 압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사유기업을 공영화하는 정책추진에 있어서) 의지만 있으면 fta등 정치적 해결이 쉬울 것임


1+b가 되고 오바마 안철수가 되면 문제해결은 요원하다 완전한 노예의 길에 들어서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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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12-11-18 17:52
   
그러니까 요점은

이 한반도라는 입지는 그 독립된 자체의 세력과 규모면에서 볼 때는

그냥 약소하고 보잘것 없는 변방 제3세계에 불과한 반면에

그것이 미치는 효과와 영향 즉 파급력이라는 면에서 볼 때는

세계사의 어떤 흐름과 움직임도 유발해 낼 수 있는

이를테면 저울균형의 추같은 걸로 여지껏 작용해 왔고

앞날을 바라보자면 지금부터는

더욱 더 그러할 여지가 증가하는 환경에 놓여있다는 점을

우리가 외면할 수는 없다는 것인데.

즉 한반도를 세계사와 국제정세라는 연쇄 부비트랩에서

 

예민한 감지장치 또는 방아쇠 역할로 자리매김 할 상황에 맞닥뜨리고 있다는 건데



그런 점이 인식상 들어온다면

그 연쇄작용의 방아쇠를 당기는 의도주체역할은 항상 외재적인 힘에 내맡겨지면서

당겨지는 피동체 객체 역할로서만 언제나 작용해왔던 우리의 상황으로부터

방아쇠인 나 자신을 직접 당기는 역할을 수행하는

능동체 의도주체역할로의 극적 반전을 이룰 여지는 전혀 고려해볼 필요없는

태생적 본질적 노예인 것으로

우리자신을 단정해도 좋은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는 거지

이게 나의 모든 의문제기의 배경이지

세계사의 방아쇠를 당기는 능동체 의도주체역할로 극적변신할 순간포착의 기회는 영영 주어지지 않을

태생적 본질적 노예인 것인가?

이 한민족은?



혹시 외재적 배후세력을 무효화시킬 드라마틱한 일말의 능동성이 이 민족에게 숨어잇지는 않을까라는 기대를 박근혜의 정책을 보면서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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