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가 분명함에도 불구...
바로 그 분들임 ...
자기 스스로에게 떳떳했으면 좋겠네요.
남에게는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하신 그 분들은 지긋지긋합니다.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천안함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수구세력이 '사건화'한 것"
(2010년 6월 1일 동국대 정년퇴임 강연에서)
김갑수 시인, 평론가
"문재인의 발언(북한에 의한 폭침)은 '무책임한 거짓말'이라고 확신한다. 천안함 침몰은 우리 해군 46명이 백령도 근해에서 익사했다는 것 말고는 어느 것 하나 입증된 것이 없기 때문이다...나는 천안함이 '좌초 후 충돌'로 침몰했다는 '진실의 길' 대표 신상철의 주장이 더 합리적이라고 평가한다.(신상철 著 <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참조) 따라서 나는 당시 군의 발표를 0.0001%도 믿지 못하겠다고 한 도울 김용옥의 발언을 여전히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2015년 3월 26일 인터넷 매체 '진실의 길' 기고문에서)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천안함 북 소행 발표는 웃기는 개그…0.0001%도 설득이 안 된다."
(2010년 5월 23일 봉은사 부처님 오신날 대법회 강연에서)
김창현 민중당 울산시당 위원장
"한나라당은 천안함 조사결과를 믿으라고 협박하면서 전쟁불사를 외친다."
(2010년 5월 29일 울산시장 선거유세에서)
노종면 기자, 전 YTN 노조위원장
"아무리 생각해도 정부가 내놓은 결과를 뒷받침하는 천안함의 근거들은 거의 대부분 다 깨졌다. 다만 정부가 아니라고 우길 뿐이다. 정부가 잘못됐다는 점을 국민에게 알리려면, 지금 언론이 막혀있고 대단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지금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이다'라는 가장 결정적인 근거는 심리적 추정 말고는 저희들은 찾지 못했다. '연평도를 도발할 정도의 악한 세력이기 때문에 당연히 천안함도 도발한 것이 맞다'는 것이다."
(2011년 3월 14일 천안함사건 1주기를 앞두고 '통일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조사단 발표는 길에서 돌 하나 주어가지고 구석기시대 돌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2010년 5월 20일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박영선 민주당 의원
① "해군이 제공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천안함은 사고가 난 3월 26일 오후 9시5분부터 9분 사이 남동쪽으로 항해하다가 북서진하기 위해 유턴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6.5노트에서 9노트로 급격히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회전을 하면서 그물망에 스크루가 걸렸거나 어떤 장애물이 나타나 거기서 빠져나오기 위해 속력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를 근거로, 그물망에 걸려있던 스크루가 감기면서 그 해저 밑바닥에 있던 기뢰가 딸려와 나중에 폭파된 것이 아닌가 보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많다."
(2010년 10월 15일 군사법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② "북한의 소행으로 규정하는 정확한 데이터들이 없다."
(2010년 5월 27일 CBS '이종훈의 뉴스쇼'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① "북한을 잘 관리하고 평화를 구축해야 함에도 이명박 정부 들어서 북한을 자극해 억울하게 장병이 수장되는 결과를 낳았다."
(2011년 10월 10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② "천안함사태를 국민이 믿지않는 이유는 (조사 결과가) 정부여당에 유리한 시기에 발표됐다는 '강력하고 합리적인 의문'이 있었기 때문"
(2010년 10월 14일 자신의 블로그 '원순닷컴'에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① "지금 이명박 정부 와서 한 푼도 안 퍼줬거든요. 안 퍼주니까 대북 관계가 좋습니까?...설사 천안함 사태가 북한 소행이라고 완전히 규정하더라도 그런 일이 안 나오게끔 만들어야지 왜 나게 만드냐 이거에요."
(2010년 9월 15일 KBS 라디오 토론에서)
② "하필이면 '1번'이 뚜렷하고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는가도 의문이다."
(2010년 5월 21일 제5차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박창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
"천안함 사건은 정부가 종북세력을 단속하기 위해 억지로 북한 소행으로 조작한 것"
(2013년 11월 22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시국 미사에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한반도 평화포럼 공동이사장
① "천안함 사건은 정부가 적당히 장난치려다 커져버린 것"
② "사건 처리 과정에 정치적 의도나 고려가 개입되고 있는 게 분명하다."
③ "천안함 사건으로 미국이 취하는 이득 많다...당장 무기 파는데 도움"
④ "어뢰공격이라기보다는 국방당국에서 은폐하고 싶은 유형의 사고 가능성이 있다."
(이상 2010년 6월 10일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⑤ "MB(이명박)의 5.24 대북 조치는 박정희, 전두환의 쿠데타를 능가하는 헌정파괴조치"
(2010년 5월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에서)
설훈 민주당 의원
①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닐 수도 있다고 보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북한 소행이 아닐 수 있다."
② "천안함 피격이라는 결론을 교과서에 넣는 것은 성급하다."
③ "천안함 사건은 북한에 의한 폭침이 아니라고 본다. 배 옆에 난 스크래치를 보았느냐. 암초에 부딪쳐 좌초된 사건이다. 나는 그렇게 본다."
(이상 2015년 3월 30일 MBC 라디오 '왕상한의 세계는 우리는'에서)
송영길 민주당 의원
"(우리군과 미군의 경계가 철통같았는데) 귀신같이 와서 한발에 격침시키고 도망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니"
(2010년 5월 20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
"폭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데 어뢰의 존재를 인정할 수 없다."
(2010년 5월 24일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에 대한 토론회에서)
양무진 경남대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① "북쪽과 만나 천안함 공동조사단으로 발전시켜야"
(2010년 5월 23일 경향신문 보도에서)
② "(사건현장에서 수거된 어뢰 잔해에 '1번'이라고 새겨진 데 대해) 북한은 물건 같은 것에 대해 1번, 2번 이렇게 붙이지 않고 1호, 2호, 3호 라고 쓴다."
(2010년 5월 20일 서울경제 보도에서)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천안함 침몰이 이성과 건전한 감성까지 다 침몰시켰다. 이명박 정권의 건전한 사고 판단을 다 뭉개버렸다."
(2010년 5월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에서)
유시민 작가, 전 보건복지부 장관
① "합조단 발표를 믿으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 2010년 5월 21일 '프레시안' 보도)
② "북한 잠수정이 어뢰로 타격했다는 것 정말로 믿고 싶지 않다."
(2010년 5월 20일 MBC 100분 토론에서)
이재봉 원광대 교수
"천안함 사건은 남한이 자극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
(2014년 6월 23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항소심 공판에서 이 의원측 증인으로 참석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① "한·미 천안함 동맹이 남북관계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있다."
(2010년 8월 10일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② "천안함 국정조사를 해야 할 국회가 북한을 책임자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대북규탄 결의안 채택에 반대한다. 지금은 국정조사, 공개검증이 필요한 때이다. 5월 24일 대통령 담화는 천안함 사건을 지방선거에 이용해서 선거 한 번 이겨 보겠다는 의도로 확증되지도 않은 사실을 빌미로 남북관계를 대결과 위기의 상황으로 몰고 간 위험천만하고도 잘못된 행동이다."
(2010년 6월 29일 국회 본회의 대북규탄결의안 반대토론에서)
③ "(천안함 폭침에 대해 북한이 검열단을 보내겠다고 하자) 북한에 천안함 반론권 보장하지 않으면 정전협정 위반"
(2010년 5월 26일 '민중의 소리' 인터뷰에서)
④ "선거 한 번 이겨보겠다고 천안함 가지고 전쟁까지 불사하고 있다."
(2010년 5월 23일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주기 시민추모문화제에서 낭독한 '노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글'에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① "폭발이 없었는데 두달 후 폭발이라고 발표해서 결과가 진실되는 것 아니다."
(2010년 5월 23일 '민중의 소리' 보도에서)
② "단순한 교통사고를 가지고 정부가 해도해도 너무한다."
(2010년 5월 20일 '미디어스' 보도에서)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일반적인 형사 사건에서도 흉기가 발견됐나, 누구의 소행인가만 갖고는 불충분하고 범인의 자백이나 증인이 필요한데 이번 발표에서는 증인이라고 할 만한 근거가 없다."
(2010년 5월 20일 서울경제 보도에서)
정성희 소통과혁신연구소 소장, 전 통합진보당 전략기획위원
"천안함 사건은 북한을 악마로 만들기 위해 미국과 MB가 음모한 작품"
(2011년 3월 23일 '통일뉴스'에 게재된 '리비아 침공과 천안함 1년'이란 제목의 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현재는 정부가 (천안함 사건을) 북한이 했다니까 그럼 북한이 했다고 치자"
(2010년 6월 11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정연주 건양대 총장, 전 KBS사장
"미국의 처지에서 천안함 사건은 꽃놀이패였다."
(2010년 8월 8일 《한겨레신문》에 기고한 칼럼에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결론을 예단해놓고 조작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2010년 5월 20일 '미디어스' 보도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① "천안함이 두동강 난 건 홀인원이 한 다섯 번쯤 연속으로 나는 확률"
(2010년 6월 1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에서)
② "천안함은 좌초 후 절단된 것이라고 생각한다...어뢰 잔해에 '1번'이라고 쓰인 것이 결정적인 증거라는 데 동의 못한다."
(2010년 5월 31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 인터뷰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
① "합동조사단 발표는 매우 부실...진실을 은폐해 신뢰 얻을 수 없다."
(2010년 5월 23일 서울시장후보 방송연설에서)
② "정부가 천안함 핵심자료들을 철저히 은폐하고 있다."
(2010년 5월 20일 국회 야권후보 공동기자회견에서)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리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생자들을 낸 살인 원흉이다."
(6.15선언 1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북한을 불법 방문해 2010년 6월 22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북한 언론과 평양주재 외국 특파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