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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6 23:55
전두환 시절의 또다른 구라... 치안이 좋았다...
 글쓴이 : 리어리
조회 : 1,750  

사실 일상적으로 불심검문이 있었던 시절에 치안이 안좋기도 힘들었을 법인데... 그 때도 역시 치안은 안좋
았습니다. 정말 멋모르고 헛소리 지껄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집이 가난하고 동네 조용한 어린 아이들에게
는 치안이 좋게 느껴질 수도 있었겠죠. 


허나 조금 사는 동네에서는 선생들이 맨날 반공사상주입만한게 아니라... 낯 선 사람 조심하라고 하교 때마
다 주의줬던 때입니다. 왜냐... 어린 아이 유괴범이 졸라 많았거든요. 


젊은 여자들은 봉고차로 납치해다 사창가에 팔아먹는 일이 흔하디 흔한 현상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성매매
란 돈도 못 버는 것은 물론이고 성적으로 순결을 강요하던 때라서 납치가 아니고선 성매매 수요를 충당하지
못 했던 때입니다. 그냥 지나가는 여자 잡아다가 사창가에 팔아먹고 부모가 경찰 앞세워서 찾아내도... 선불
금 내기 전엔 못 데려간다고 하면 경찰도 나몰라라 할 때입니다. 




전두환 때 삼청교육대 때문에 치안이 좋았다는 구라가 퍼지는데... 그거 깡패 잡아넣으려고 했다는 전두환의
구라를 100프로로 믿은 것입니다. 사실은 어떤 방법으로 했느냐... 공무원들에게 할당을 내린 겁니다. 몇 명
을 신고해라...라구요!!!!



경찰공무원에게만 한게 아니라 고등학교 교사한테까지 할당이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선생이 제자
들 중에 누구를 신고할까 고민하다가 억울하게 끌려간 학생이 나중에 자기 신고한 교사랑 화해하는 내용이
티비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렇게 할당제로 삼청교육대 인원 충당했는데... 진짜 위험한 놈들이 잡혀가겠습니까? 조폭 두
목같은 사람들 말입니다. 경찰 매수해서 진짜 잡아야 할 놈들은 다 피해다녔습니다. 그리고 막말로 그런 식
으로 치안을 좋게 만들 수 있다면 중국같은 나라는 벌써 치안 선진국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이건 범죄와 관
련된 상식입니다.


처벌이 엄격하면 오히려 강력범죄가 더 기승을 부리는 겁니다. 중국은 조금만 잘못해도 사형시키는데, 그래
도 여전히 강력범죄 식품관련 장난질, 부패는 그치지 않죠. 왜냐... 하다 안걸리면 사는데, 남들 다 범죄 저지
르는데 혼자 깨끗해 봤자 거지꼴 못 면하니까요. 


더군다나 법이 지나치게 폭압적이면... 사람들 사이에 의심만 커져서 오히려 건전한 감시체제가 붕괴되는 것
입니다. 





전두환 때 치안이 그렇게 좋았다면 노태우 때 왜 범죄와의 전쟁을 해야 했고, 영화로까지 만들어졌을까요?




갑자기 1년 안에 좋던 치안이 급격하게 나빠진거다? ㅋㅋㅋㅋ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70년 말에 대학을 다녔던 분이 있습니다. 부유층이었고... 친구가 사는 아파트
에서 영사기로 포ㄹ노 틀어놓고 여대생이나 길거리서 여자들 살살 구슬리고 마약같은 거 먹여서 데리고 와
서 돌려xx 했다고 자랑하던 사람입니다. 대마는 상습적으로 폈고 또다른 친구네가 병원하는데 엠블란스로
하나 꾸며서 엠블란스 타고 다니며 사고치고 놀았다고 하더군요. 




아마 지금도 이런 사람들 많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최소한 지금은 그런 사람들 걸리면 ㅈ되는 겁니
다. 전두환 때는 무슨 짓을 해도 아버지 이름만 대면 풀려나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치안이 좋았다는 것은




여성도 아니고 
여성이지만 밤엔 절대 돌아다니지 않으며
여성이지만 낮에도 꼭 남자형제가 감시붙고


어린아이도 아니고
더군다나 가난한 동네에 살고
또 너무나 가난하면 납치도 흔할 때니 적당히 가난한 동네에 사는




소수의 사람들이나 치안이 좋았다고 하는 겁니다. 







전두환 때는 돈있고 빽있고 사기나 범죄의 기술이 있는 놈들은... 절대로 잡히지 않고 지 맘대로 하고 살았
던 좋은 시절입니다. 길거리에서 불심검문하는데... 옷  삐까뻔쩍하게 입은 사람은 절대로 심문 안하는법입
니다. 후줄그레하게 입고 다니는 잡도둑만 잡을 수 있었던 거죠. 사실 잡도둑 잡으려는게 아니라 사상범 잡
으려는게 주목적이었구요... 





옛날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환상특급>이란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한 에피소드에 하릴없는 양로원에
외계인이 찾아가서...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그 때를 그리워 하길래 외계인이 몇 명한테 과거로 되돌려 줄 수
있다고 제안하니까... 막상 과거로 되돌아가길 거절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왜냐... 추억만 아름다운 법이니까요... 





지금 전두환 시절처럼 만들면??? 인터넷에서 욕짓꺼리 하는 노예씨들도 안전하지 못 하는 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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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님 12-11-17 00:06
   
치안 안좋았죠.  조폭들이 많이 검거되었다고 헛소리들 하는데 그 시절 숨어든 조폭들이 밤의 암흑가를 형성하고 다닌 기폭제입니다. 인신매매도 성행해서 여성들 혼자서 집에 귀가도 못했고 승합차만 지나가도 조심하기 바빴죠...강력사건도 엄청나게 발생했구요.. 더 치밀하고 더 조직화된 계기기도 하고요..차라리 노태우 대통령때의 범죄와의 전쟁 선포 때라면 모를까 자칭 입보수들의 선동질 꼬라지가 우습죠..살아보지도 않은 놈들이 입만 살아서 선동질하는 꼬라지가 웃겨요
mymiky 12-11-17 00:37
   
하긴,,, 내가 어렸을 적이였는데도, 엄마한테 봉고차 조심해란 소리를 수백번 들었던듯..
봉고차만 봐도 소름이 돋았음..-.-;;
별명없음 12-11-17 01:11
   
사실... 요즘은 인신매매가 음지로 들어갔지만. ..

당시에는 인신매매범들 범죄가 뉴스에도 자주 나오던 시기긴 하죠...
카프 12-11-17 01:22
   
인신매매 저도 기억 나는군요..
ollo 12-11-17 05:40
   
이 글 보니까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인신매매, 마약사범 이런거 매일같이 뉴스에 나왔었는데.
그땐 제가 어렸을때니까... 뭐 오락실이나 골목길 지나가면 삥뜯기는것도 다반사였고.
어른들이 흥청망청하니까 애들은 본드불고 가스불고 댕기고 담임한테 촌지봉투 안내밀면 미움받으며 쳐맞다가 '부모님 좀 오시라 해라' 해서 기어코 촌지봉투 받아내야 제자로 대해주던 아름다운 시절. ㅋ
그러고보니 왜 수꼴들은 전땅크를 빠는건지 모르겠음. 차라리 노태우를 빨지.
지해 12-11-17 13:57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더 잘아시네...ㅎㅎㅎ
     
세라푸 12-11-17 17:21
   
살아봤으니 기억하는거죠.. 매일 Tv에선 유괴, 봉고차 인신매매(여자는 성매매, 남자는 새우잡이배) 뉴스 나오고, 양아치들이 돈뺏고, 산에 가면 여자속옷이 굴러다니고..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군요. 그러고보니 요즘 중국과 비슷했었음..장사하는 사람들 한테 경찰, 소방관, 공무원들이 가끔 수금(?)하러 다니고.. 선생들도 촌지안주면 차별하고 때리고.. 80년대 치안이 좋았다는건 70년대보다 낫다는 정도의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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