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도 나름의 공이있고 과도있지만..
너무많은 욕을먹어서 궁금해서 써보는겁니다

해찬솔님은 뜬끔없이 무슨 얘기인지. 제발 검색좀 해보고 얘기하죠...숭례문 불태운 사람은 노무현때 수용된 자신의 토지보상금액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겁니다. 불났을때 이명박은 당선인 시절이었고, 대통령은 노무현인 엄연히 08년 2월입니다. 님 주장대로라면 민주세력 집권때 불났으니, 보수세력이 집권 이어가야겠네요?

http://blog.naver.com/e_safety?Redirect=Log&logNo=40054165108

먹이 주지 맙시다.

IMF는 외환보유고가 취약한 국가가 해외 환투기 세력의 공격대상이 되어서 발생했다는 주장이 있죠. 김영삼 정부의 과는 외환보유고를 환리스크 발생을 억제할수 있을정도로 충분히 유지하지 못한 점입니다. 아울러, 김영삼이 일본을 두고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라고 얘기한 것 때문에 일본의 공격대상이 되었다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일본은 20년이 넘게 저금리로, 90년대는 일본이 미국 다음의 경제대국이었죠.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일본계 자금이 IMF때 대거 회수당했는데, 그 배경에 김영삼의 저 말이 있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남아 국가가 해외 환투기 세력의 공격대상이 되어서 발생했지만, 우리나라는 공격받지는 않았어요.  일본에서 단기저리로 자금들여와 동남아에 장기고리로 금리장사하다가 동남아 무너지면서 같이 무너진것이 한국의 IMF구요. 이것은 아주큰문제는 아니지만, 일본자금 회수건은 단기자금이기 때문에 만기가 빨리 와서인것이고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묵살된거죠.

더 근본적인 원인은 만성적인 대외무역적자에 따른 외화부족이죠. 한국제품들이 경쟁력이 부족했다는 것이죠. 환율이 조정되어 가격경쟁력 찾았고, 기업 구조조정을 통해서 효율화한다음 안정이 된거구요.

OECD에 서둘러 가입하지 않았으면 IMF가 터질 수가 없을걸요. ㅇㅇ

컥 미치겠네, 재수없는 사람으로 몰아붙이다니...
정치가 운입니까? 정치인이 점쟁이입니까?
좀 합리적인 의견을 게시하셔야죠.

IMF사태에 대해 불만이 아주 큰 이유는... 왜 그것을 관리 점검하지 못했으며...
그런 상황이 되기 전에 왜 조치를 취하지 못하였는가?
불안한 상황이 되었을 때 왜, 국민에게 미리 알리지 않았는가?
그러니까 결국 대처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외환위기에 빠져, 결국 구제금융까지 받게 만들었나 하는 것입니다.

비교하자면, 방송으로는 아무 문제없는 듯 하면서, 한강다리 폭파해 많은 사람들이 피난도 못가게 만들고...
자신은 도망을 친 대한민국의 건국영웅 이통 처럼 말입니다.

근데 기업부실은 전두환때부터 계속되어진거 아닙니까?
전두환때 기업부실 정리한다고 했지만 중간에 그만뒀고 10년쯤되는 그 긴시간동안 쌓여온 부실들을 김영삼정부떄 한다고 막을수있었을까요?

막지 못하더라도, 미리 알려서 정부차원이 아닌... 범국가적으로 대책이 논의될 수 도 있는 것 아니었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국채를 팔아 달러로 전환하거나, 금 등을 매입하여 달러로 바꿀 수 도 있는 것 아니었습니까?

결국, 나라가 나자빠져 버리니, 국민들이 나서서, 금모으기해서 나라 살려내는 꼴이라니...
그것이 대체 얼마나 무능한 정부라는 말입니까?

그리고 oecd가입이든 일본의자금회수이든 결국 imf가 터진 결정적인것은 기업의부실이잖습니까?
기업의 부실정리를 김영삼정부에 떠넘기기에는 너무 긴기간동안 쌓여져온 부실들이 터지기 일보직전이었고 그 시간이 김영삼정부때라고 보여집니다

자기 잘못이 아니더라도, 공시하여 그문제점을 공론화 하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바로 파악하고, 당하는 것과 인식도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닥치는 것이 어찌 같겠습니까?

IMF의 원인은 무신정권때 부터 정경유착 또는 기업들의 세불리기 땜에 필요이상의 기업들의 활동이 누적되어 왔었고 터진게 김영삼정부때인데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김영삼의 잘못은 없다 이런 주장도 가능하죠

하지만 외환보유고 관리가 안 되어 있어 어떤 빌미를 준건 김영삼정부죠
어떤 관점에서 보면 김영삼이 자발적으로 IMF 방아쇠를 댕겼다 이런 요소도 있죠
한국 정치가 워낙 복마전이라 이게 원인인지 결과인지 알기 어려운 요소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모르는거 아닙니까?
경제위기 공론화하더라도 이미 외국자본들은 빠져나가고있고 부실들은 터져나가고있는데 공론화한다고 뭐가달라지나요?
결국은 imf는 터졌을것이고 imf가 하라는대로 구조조정을 할수밖에 없었지않았을까요?

어자피 그것도 가정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공론화 단계는 이미 IMF구제금융을 받기 전 단계이고,
적어도 시간적인 여유라도 있는 단계입니다.
하다못해 어쩔수 없이 구제금융을 받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에 맞는 대책들을 강구해 볼 수 있는 것이죠.

1.위기를 위기라고 인식하지 못한 점
2.위기를 알고서도 숨기기에 급해서 대처를 제대로 못하고 국민이 무방비로 피해를 당하게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