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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표에서 큰 역활을 하진 않지만 전조증상 역활은 한다고 봅니다. 예컨대 위암이라는 질병에서 소화가 안되고 항상 더부룩 하다 란 증상 같은겁니다. 무시하고 방치하면 위암 말기까지 모르는거고요.
자한당 핵심 지지층 세대인 50대 이상의 결정적 이유는 고도 성장기에 젊은 시절을 보낸 기억입니다. 민주당 핵심 지지층 세대인 20~40대의 결정적 지지 이유는 IMF이후 기득권만 챙기던 자한당에 대한 반발 기억이고요. 이제 20대 이하 남성들의 기억에 민주당은 여성우대 정책의 대표 주자로서 그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아 지지 성향을 결정 할겁니다.
사람들은 은혜보다 원한이 기억에 잘 남는 법이고 민주당이 이것을 우습게 보다간 현재 자한당처럼 젊은 세대에게 적폐당이란 낙인이 찍혀 자한당이 받는 취급을 받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현재야 20대 이하 남성들에게서만 반응이 격렬 하지만, 이대로 여성우대 정책이 확대 발전하면 20~40대 남성들에게서 격렬한 저항을 받을 미래를, 현재 20대 이하 남성들의 반응을 보고도 예측 못한다면 그 당의 미래는 암울할 겁니다.
고도 성장기에 자한당만 발전에 이바지 했나, IMF 이후 자한당만 기득권을 챙겼나, 남성 차별 시대 민주당만 남성 차별 했나.
그러나 해당 시기 젊은이들은 자한당이 고도 성장을 이뤘고 자한당이 기득권만 챙겼고 민주당이 남성 차별을 했다 라고 평생 생각 할겁니다.
집토끼라고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지지율 폭락하니 별거아니다?
문제는 등신 민주당 의원들임. 촛불혁명에 뭍어서 또 문재인에 뭍어서 왔기 때문인지 절박함이 부족하고 민의를 고민하고 촛불혁명을 완수하려는 치열한 고민이 없이 개별적 후원세력이나 진영적 사회여러집단에 매몰되어 있음. 다음 총선에선 반드시 자유당을 몰아내고 민주당에 힘을 실어줘야하지만 민주당도 현재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여전히 역대급이니 별거아니니 하면서 정신승리해서는 안됨